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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8 Arcobräu Schloss Dunkel (아르코브로이 슐로스 둔켈)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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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되는 독일 아르코(Arco)양조장의 맥주인
슐로스 둔켈(Schloss Dunkel) 입니다.

현재 2마트에 바이스비어 헬(Weissbier Hell)과 함께
진열되어 있는 제품으로, 맥주의 종류는
독일 바이에른지역의 검은색 맥주인 둔켈(Dunkel)입니다.

함께 2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바이스비어 헬' 인지라,
이 제품도 바이스비어로 혼동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하면발효의 보리맥아로만 만들어진 둔켈이죠.

- 아르코(Arco)양조장의 다른 맥주 -
Arcobräu weissbier hell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 - 5.3% - 2011.04.01


아르코 양조장은 독일에서 가장 큰 주인 바이에른지역의
Moos 라는 인구 2,200 명의 마을에 위치해있고,
바이에른의 주도 뮌헨에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아르코 양조장에 관한 첫 번째 기록은 1567년으로 거슬로 올라갑니다.
'아르코 양조장 홈페이지' 에서는 양조장의 역사를
연표로서 나타내고 있는데, 그들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서술하면..

1826년에 처음으로 밀맥주(바이스비어)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1910년에 현대적인 맥주 라거(Lager)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1567년부터 1960년까지는 Schloss-Moos 라 불리던 양조장이
1960년 이후 여러 양조장를 결합하여 Arco 양조장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Schloss(성,Castle)라는 이전 이름은 바이에른의 가장 기본적인
라거맥주인 헬레스(Helles)와 둔켈(Dunkel)에 남아
Schloss Hell, Schloss Dunkel 라는 맥주이름을 탄생시켰습니다.
 


완전한 둔켈맥주라기는 힘든 검붉은 색상을 띄는 Schloss Dunkel 의 향은
살짝 탄 듯한 향과 체리스러운 향도 나는 듯 했습니다.

맛에서도 제가 느꼈던 향과 매치가 되는
흑맥주라고 해서 우직하게 쓰면서 탄 맛나는 것이 아닌,
적당한 홉의 씁쓸함이 동반한 체리나 석류같은 과일맛이 느껴졌는데,

이 부분이 '다른 흑맥주보다는 일반소비자들을 끌어 당길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라고 판단되는 맛이었습니다.

거품도 실하고, 무게감이 가볍지는 않지만
부담스레 무거운 편도 아니었습니다.

같은 독일 바이에른지역의 둔켈인 '아르코 슐로스 둔켈' 과
'알트 밤베르크 둔켈' 의  맛의 차이가 뚜렷하니
비교해 보면서 마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북부 바이에른(밤베르크)와 남부 바이에른(아르코)의
맥주문화 차이로 설명될 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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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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