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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1 Einsiedler Weissbier (아인지들러 바이스비어)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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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지들러(Einsiedler)는 독일 동부 작센주에 위치한 곳으로

요근래에 국내에 새롭게 맥주가 수입되었습니다.


수입된 아인지들러 맥주는 현재 바이스비어 한 가지며,

이는 헤페바이젠(Hefe-weizen)계열에 속합니다.


이 제품과 함께 수입된 아잉거(Ayinger)의 수입목록에도

헤페바이젠 계열이 두 종류나 있는 것을 참고해보면,

이미 국내에서도 너무 많은 헤페바이젠이 추가되었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아인지들러(Einsiedler) 양조장의 맥주 -

Einsiedler Sächsisch Doppelbock (아인지들러 젝지슈 도펠복) - 7.8% - 2013.12.23



아인지들러(Einsiedler)는 독일 바이에른과 체코 보헤미아식

맥주들을 주로 생산하는 나름 다작하는 양조장입니다.


무난한 대중적인 라인업에는 독일 필스너나 바이스비어 등등에

체코식 라거(필스너)와 다크 라거 등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팝업창으로 뜨는

윈터복을 비롯하여 마이복, 츠비클(켈러비어) 등등도 만들기에,


전형적인 독일 양조장의 심심한 라인업을 갖춘 곳은 아닙니다.



색상은 탁한 오렌지색, 금색 등을 띈다고 봅니다.

거품은 바이스비어 답게 풍성하며 유지도 곧잘 됩니다.


향은 정향(Clove), 바나나, 버블껌, 밀 등등의

바이젠에서는 나와야할 요소들은 다 출현해줍니다.

조악하거나 거친 향 없이 향긋함 위주로 풍겼습니다.


탄산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나 탄산감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맥주는 가볍고 산뜻하다는 인상이나

점성이 살짝 질기고 기름진 느낌도 받았습니다.


바이젠에서 주로 기대할 수 있는 치과 마취약품-정향 맛이

알싸하고 화하게 드러나는 가운데 바나나스러운 단 맛도

동시에 있어서 밍숭맹숭한 맛의 바이젠은 아니었습니다.


약간의 베리류나 (그것이 들어간) 풍선껌같은 맛도 있고

곡물류의 고소함 시간이 지나면 이따금 느끼는게 가능합니다.


맹하고 심심한 바이스비어는 아니었기에 괜찮았지만,

국내에서 가격을 생각해보면 이미 국내에 진출한

가격+인지도+접근성 면에서 앞선 맥주들을 제치고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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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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