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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본래이름보다는 눈이 부시는 은색의 캔으로 인해
'실버컵' 이라는 명칭으로 통하는 맥주 '삿포로 프리미엄' 입니다.

삿포로 양조장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1876년 메이지유신시절, 독일에서 맥주양조를 유학하고 온
Seibei Nakagawa 에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Kaitakushi 양조장이란 이름으로 출범하였으나,
1956년 삿포로(Sapporo)로 굳어지기 전까지
타 양조장에 인수를 당하기도, 인수하는 사건들이 있었고,
 
2011년 현재는 도쿄의 에비수(Yebisu)양조장과,
2006년 매입한 캐나다의 Sleeman brewery 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삿포로(Sapporo) 양조장의 다른 맥주들 -
Sapporo Draft One (삿포로 드래프트 원) - 5.0% - 2009.08.31


워낙에 '실버컵' 이라는 별명이 이름처럼 불려지다 보니
'실버컵'이 삿포로의 하나의 맥주제품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은 '삿포로 드래프트(生)'이 대용량의 알루미늄컵에 담긴것이며,
'삿포로 드래프트' 는 북미지역에서는 '삿포로 프리미엄' 이라는
명칭으로 판매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캔 중간에 빨간글시로 Imported(수입되어진)가 적혀있듯,
가칭 '실버컵' 은 캐나다의 Sleeman 양조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시민들을 위해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삿포로 일본 홈페이지' 에서는 실버컵을 찾아볼 수 없었으며,
실버컵은 일본 내수시장에서 유통되는 삿포로 맥주가 아니었지요.

어찌되었건, 상당히 비싼 가격이 책정된 맥주인데,
과연 맛과 품질이 그 가격에 부응할지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라거(Lager) 맥주를 오랜만에 마셔보는거라,
'삿포로 프리미엄' 이 저에게는 매우 산뜻하고 고소하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3~4개월이 지난 후에는 그 특성에 싫증나겠지만요.

어쩌면 저의 블로그에 기록됨에 있어서 '삿포로 프리미엄' 은
시기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는데,

제가 느낀 바로는 풍미가 가볍고 청량하며,
깔끔한 라거맥주의 전형적인 특징이 있었고, 맛에 있어서는
홉의 향이 살짝 풍기지만 쓴맛은 나지 않는 대신에
고소함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였습니다.

오랜만에 라거맥주를 리뷰하려니 그에 대한 표현을 쓰기가 어려운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맥주' 에 기대하는 맛과 풍미에 훌륭히 부응하는 맥주엿습니다.

하지만, 대용량(650ml)이기는 하나.. 삿포로 실버컵에 있어
7000원대의 가격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기에는 무리가 많아보입니다.

차라리 일본에서 330ml 의 '삿포로 드래프트(生)' 을 들여,
3000원 부근에 판매하는게, 실버컵보다는 경쟁력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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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ra-n 2011.02.10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오랜만이군요~

    이 맥주, 저 한테 꽤나 사연이 있는 맥주죠.
    예전에 편의점알바 했을 적에....
    여러 번 떨어뜨려서 박살낸 맥주인데 말이죠....ㄷㄷㄷ
    다행히도 점장이 뭐라 안 해서....ㄷㄷㄷ

    • 살찐돼지 2011.02.11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저 또한 맥주에 관심이 없던 20대 초반, 편의점 알바시절에.. 편의점사장님이 가게내에서 먹고싶은 것 있냐고 물었을 때, 삿포로 실버컵 이야기했다가 혼난적 있습니다 ㅋ. 가격이 워낙 높아 사람들이 안사가서 골치거리고 남았던 맥주였다네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ㅋ

  2. 삿뽀로 2015.09.05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잇을때는 예비스 마셧는데 삿뽀로 드래프트가 차라리 나은것같아요ㅋㅋㅋ우리나라엔 캔도 프리미엄붙여잇던데요 수출용이라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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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tory Premium Malt's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 5.5%
Suntory 金麦 (산토리 Kinmugi :금색보리) - 5.0%

위의 맥주들에 이어 제 블로그에서
세번째로 다루는 일본 산토리그룹의 맥주
Suntory Malt's 입니다.

Malt = 맥아라는 뜻으로서
부제로 All Malt's Beer 라
적혀있는 것을 보아서는
이 맥주가 100% 맥아로 만든
맥주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본맥주시장에 있어서는
맥아함량에 따라 발포주, 제 3의맥주로 구분되고,
맥주,발포주, 제 3의맥주는 일본주세법에 의해
매겨지는 세금이 맥아함량이 많을 수록
높은 세금이 부과가 되기 때문에,
가격형성면에 있어서 맥아의
함량문제는 일본맥주에서는
민감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는
맥아함량이 10%만 넘어도
맥주로 인정하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무관심, 맛에 의한 경쟁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 맥주시장에서는
성분표기를 병이나 캔에 따로 할 필요가 없었던거죠..

한국의 100% 보리맥주라 할 수 있는
맥스(MAX)가 산토리 Malt's 와
동일선상에 위치한 비슷한 맥주라고 볼 수 있죠.


100% 맥아 맥주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프리미엄급 맥주, 고급맥주로 통하여
높은 가격군을 형성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피라미드 꼭대기에 위치할 것 같은 느낌의
Suntory Malt's 도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는
Suntory Premium Malt's 의 존재 때문에
2인자로 머물 수 밖에 없는 맥주가 되었습니다.

프리미엄 말츠와 일반 말츠비어의 차이점은
맥주의 다른 재료인 홉(Hop)에 있습니다.
프리미엄 말츠에 관한 설명을 보면
유럽산 홉을 사용하여
풍부하고 고귀한 느낌을
선물한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우리나라의 Max 도
품질 좋기로 소문났다는 홉을 사용하여
기존의 오리지날과는 차별을 두는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매하였습니다.

올해 1월부터도 Max 가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내 놓아 관심을 끌고 있는데,
작년 여름에는 캔 제품으로만 출품 된 반면
두번째 에디션은 병 제품으로도 선보였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맥주의 병을 보면
Suntory Premium Malt's 와
흡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트의 Max가 Suntory Malt's 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Suntory Malt's 역시도
프리미엄 버전과 마찬가지로
감미롭다는 느낌을 주는 맥주였습니다.
몇 번 마시다 보면 스스로 귀한맥주라는 것을
뽐내기라도 하듯, 고귀한 듯한 맛이 드러나네요.

탄산은 함량이 적당하여
부담스럽지 않을 수준이며,
향을 많으면 홉의 향이 진하게 납니다.

입안을 자극시키는 상쾌한 스타일이 아닌
부드럽게 술술 넘어나는 맥주이며,
홉의 향긋함의 일품입니다.

맛에 있어서는 쓴 맛이 적으며
과일과 같은 약간의 단맛이 포함되어
맛있게 느껴지는 풍미의 맥주네요.

사실 프리미엄과 일반 Malt's 비어의 차이를
장금이의 미각이 아닌지라..
저는 크게는 못 느끼겠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엄과 비교할 것 없이
이 맥주 자체도 충분히 괜찮으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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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eamreader 2010.02.13 0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스가 100%라는 것은 맥아 중 보리 맥아가 100%라는것이고
    정작 맥아 비율은 알 수 없죠.
    한국의 경우 맥아 비율 10% 이상이면 맥주라고 호칭할 수 있고
    해당 회사에서도 극비라고 하니
    전혀 알 수 가 없는 것입니다.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원하시는 바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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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사히주류에서 생산되며, 우리나라에 정식수입되는
일본맥주들 중에서 유일한 발포주인 아사히 스타일 프리 입니다.

2009년 3월부터 아사히 죽센과 함께 한국에 정식수입되기 시작했는데,
지난 8월 삿포로 드래프트 원(Sappro Draft One)편에서
일본의 발포주와 제 3의 맥주에 대해 다룬적이 있어
발포주에 관하여 다시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우선 일본맥주계에서는 맥주와 발포주 제 3의 맥주의 경계선을
구분하고 있는터라, 일본에서는 스타일프리가 맥주로 취급되지는 않지만,
한글로 된 설명표시에는 제품유형에 발포주가 아닌 맥주라고 되어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일본맥주 체계에까지 신경쓸 겨를도 없으니
편의상 그냥 맥주라고 표시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보지만,
그래도 발포주라는 것이 일반맥주에서 맥아함량을 낮추어
가격을 낮추는 저가정책에서 나온 맥주이기 때문에,
일반맥주보다는 가격이 저렴한데,
한국에서 스타일 프리에게 책정된 가격은
아사히 수퍼드라이나 쿠로나마(흑생), 기린 이치방등과 동일한 가격입니다.

발포주인 만큼 그것들 보다 더 저렴한 가격이
되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사히 스타일 프리의 가장 부각되는 특징으로는
당분이 제로인 맥주라는 점이죠.
당분을 제거하였기 때문에
다이어트때문에 고민인 현대인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어줄 수 있는 맥주입니다.

100ml 당 24kcal 이니까..
350ml 한 캔을 마시게 되면 84kcal를 섭취하는 군요.
미국의 밀러 라이트와 비슷한 모티브로
생산된 맥주라고 할 수 있으며,
밀러 라이트처럼 2007년 일본에서 출시 되었을 때,
큰 인기를 끈 제품이라고 합니다.
살찔걱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한 기분으로
맥주를 즐기자는 취지로
Style Free 라는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맥주를 마시기 때문에 살찌기 보다는
맥주와 같이 먹는 기름진 안주가
살을 찌게 하는 더 큰 요인이라 보여지네요 ~ 


스타일프리를 마시면
상당히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잡맛이 없는 깨끗한 맛이 있으며,
홉의 향과 맛을 어렴풋하게 나마 감지 할 수 있네요.
쓰지는 않고 일관되게 깔끔한 맛을 선사하기에,
어느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프리입니다.

개인적인 입맛에는 부합하지 않는 맥주이나
평소 맥주가 쓰다고 생각해서 멀리하셨던 분이라면
아사히 스타일프리에 한 번 도전해 보실 만 하다라고 판단이 되네요..
밀러 라이트(Miller Lite)때도 그렇고
다이어트 맥주, 라이트맥주 계열은
저랑은 좀 안 맞는것 같습니다.
어제 Zywiec에 이어서
맥주다운 맥주를 오늘도 마시지는 못했군요.
내일은 강한녀석을 꺼내봐야 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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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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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기린,아사히,삿포로등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주류&음료기업인 산토리(Suntory)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 맥주
Suntory Premium Malt's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입니다.

산토리 기업이 맥주보다는
위스키쪽에서 더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이라
맥주부문에서는 평가가 그럭저럭이었지만..

성과가 저조하던 산토리에게
흑자와 함께 맥주부문에서도 입지를 다질 수 있게
해준 맥주가 바로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라고 합니다.

산토리의 맥주 라인업을 살펴보면,
맥주 부문에서는 프리미엄몰츠와 몰츠비어 단 두개,
발포주종류도 두 종류,
제 3의맥주군에는 5개의 맥주가 포진해있습니다.

사실상 진짜 맥주라고 할 수 있는 종류는
단 두개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산토리에서는 프리미엄몰츠쪽에
집중적인 투자와 홍보를 하는 것 같군요.


산토리社에서 프리미엄 몰츠에 집중투자를 하는 경위는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유럽의 최고의 맥주를 가리는 몽드 셀렉션에서
일본맥주중에서는 처음으로
최고금상을 수상하였고,
그것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연속으로 수상하였습니다.

산토리의 맥주시장에서 부진을
말끔히 씻어준것도 모자라,
일본의 프리미엄맥주들중 최고의 자리에
우뚝 솟아 Best Of Best로 군림하게 되었죠.

그 위용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
한국의 일반시장에는 반입되지 않았던
프리미엄 몰츠는
조선호텔에서만 취급하는
감히 넘볼 수 없는 존재였죠 ㅋ

저는 일본에 다녀오신 지인을 통해 얻었지만..
블로그 수기등을 살펴보니
강남역근처의 한 일식집에서 이것을 판매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가격이 한 병에 12,000원 이라니 ㄷㄷㄷ


사실 프리미엄 몰츠를 마셔보는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엄청난 기대를 안고 마셔보았습니다.
얼마나 대단하기에 3년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많은 사람들이 에비수에 비견하며
일본맥주들중 스바라시라고 이야기들 하시니까요 ㅋ

한 모금 두모금 아까워서 천천히 음미하며
마셔보았는데, 왜 프리미엄 맥주이고,
사람들이 치켜세울만 했는지 알 것 같네요.

매우 부드럽고 약간은 진득한 느낌도 주는
산토리프리미엄은
작년 9월 18일에 마셨던
에비수 올 몰트가 그러했듯
과일이 잘 익어 감미롭다는(Mellow)
표현이 잘 어울리는 맥주라고 보여집니다.

상큼한 맛과 단맛 그리고 쓴맛까지
어느 맛 하나 우세를 점 할만큼
튀지않게 33%:33%:33%의 비율로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첫 느낌은 상큼하게 단맛이 주를 이루다가
목 넘김후에 잔잔한 쓴맛이 여운을 남겨주네요 ㅋ

부드럽고 약간의 진득한 풍미의 맥주지만
탄산 또한 밋밋하지 않게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어
무엇하나 빠진것 없는 제대로 된 느낌의
맥주라고 맛을 보았습니다.

만약 일본항공을 타시게 되면
아사히 수퍼드라이, 기린이치방, 에비수
그리고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나 나온다는데..
익숙함때문에 아사히와 기린이치방을 마시지 마시고
(한국 대형마트에 널려 있으니까요)

가급적이면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나
에비수맥주를 마셔보시기를 권합니다.
왜 맥주맛이 다 같지 않은지
아시게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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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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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ltyJiN 2010.01.08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일본에 살던 때에는 생맥주 외엔 큰 관심이 없다가 일본을 떠난 후에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가 그리도 맛나다는 주위 소문을 듣고 얼마 전 일본 방문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 마셔 봤는데... 꿀떡꿀떡. 이 좋은걸 왜 예전엔 몰랐을까 참 제가 한심스럽더군요. 고소함도 그렇고 무엇보다 끝의 쌉쌀함이 정말 절묘했어요. 더도 덜도 아닌 균형잡힌 쌉쌀함...

    지금 있는 캐나다에선 산토리는 미도리 빼곤 찾아볼 수 없기에... 눈물만 머금을 뿐입니다.

  2. 이우관 2010.06.16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맥주 어디서 팔아요

    마트같은데서 본적이 없고..

    구할수 있다면 마셔보고 싶네요

  3. 산토리굿 2011.07.12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맥주도 에일 맥주인가요?

  4. ........ 2011.08.03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엔 몽드셀렉션이 대단한 상인줄 알았지만... 올해 우리나라의 드라이피니쉬 가 금상을 받게 되면서 그게 아니라는걸 깨닿게 되었습니다....;; 걍 돈만 주면 되는듯....

    산토리도 저 당시엔 워낙 어필할 이미지가 없었기에 몽드라는 걸 이용한거 같아요....

  5. 산토리굿 2011.10.20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마트에서 500미리 캔을 3390원에 파는걸 보았습니다. 오비 맥주에서 수입해서 팔더군요.
    사서 마셔 봤는데, 쓴맛이 진해진 느낌입니다.
    신기한건 이 가격이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오비에서 기술 제휴해서 만드는 호가든처럼 국내 제조는 아닌듯 보이던데요.
    이마트에서 파는 500미리 캔이 330미리 병과 같은 제품인가요?

    • 살찐돼지 2011.10.21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맥주수입과 유통업과는 관련이 없기때문에 어떻게 가격형성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일본에서 살았던 지인의 말로는 현재 한국에서의 판매가와 일본에서의 판매가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당연히 국내제조는 아니고요.

      아직 출시초창기라 판촉차원에서 특별가에 내놓은 것이란 이야기가 있으니 올해까지 가격변화가 있는지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6. 해일링 2011.10.21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먹어봤는데 아주 좋네요.
    라거맥주중에서는 최고수준인듯
    가격도 명성에 비해서는 적절해보이고요.
    라이센스 생산하기전에 부지런히 먹어봐야할듯 합니다 ㅎㅎ

    • 살찐돼지 2011.10.22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라거맥주들 가운데서는 부드바나 우르켈등에 버금가는 맥주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다른맥주에 비해서 비싼 가격이 해결되지 않으면 경쟁력은 별로 없어보여요 ~

  7. 찌학 2011.10.29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도 한국처럼 주세가 비싼 나라입니다,,한국이 일본보다 좀더 비싸지만,,, 수입될때는 알본 현지 편의점가격이 아니라 일본의 세금 ,중간 유통 마진,최종 편의점 마진이 모두 빼고 공장에서 원가에 얼마만 더 얹어서 수출하는겁니다,,그러니 한국과 일본맥주가 가격이 비슷할수도 있는겁니다,,,하지만 일본맥주 수입하는 수입사들은 일본맥주가 현지에서 세금과 마진이 비싼걸 국내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일본 현지에서도 일본맥주는 비싸니 국내수입시 비싸야 된다는 고가 마케팅을 하는겁니다,,,

  8. 찌학 2011.10.29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토리 프리미엄몰츠가 우르켈이나 부드바르에 버금가는 맥주라고는 힘듬니다,,,라이트한 맥주를 선호한다면 산토리 지만 좀 무거운 라거를 선호 한다면 우르켈이나 부드바르 겟죠,,재료로만 따지면 우르켈과 부드바르가 훨 퀄리티가 있는 맥주죠,,누가 더 맛있는 맥주인지는 개인입맛이 다다르니,,,산토리가 체코의 질좋은 맥아와 홉이 넉넉히 들어갓는데 체코와 일본의 물만 다른 차이가 아니라 맥아와 홉의 퀄리티 자체가 차이 나는거 같은데여...산토리는 퀄리티가 우수한데 가격이 비싼게 단점이 아니고 퀄리티 자체가 우수하지는 않는 맥주입니다,,다만 이치방이나 슈퍼드라이 보다는 좀 진한 맥주로 일본에서 호평 받는거죠,,,산토리는 가격도 문제지만 산토리보다 훨 퀄리티가 우수한 체코나 독일의 라거들이 이미 국내에 진출햇다는거죠...산토리는 국내에서 체코와 독일의 퀄리티 우수한 라거에 대항하려면 이들보다 가격이 더싸서 가격경쟁력 우위로 승부를 봐야 되지 않나 싶네여...

    • 살찐돼지 2011.10.30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격부분만 어떻게 조정가능하면 체코, 독일의 이름난 필스너들과 한 번 붙어볼만 할텐데요.

      여러모로 일본맥주에게 악재로 작용하는 점이 많기도 합니다. 방사능문제도 그렇고, 우익활동에 가격까지...

      산토리의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현 가격이 유지된다면 저도 부드바나 필스너 우르켈, 쾨니히 필스너쪽에 손이 갈 것 같기는 합니다. 같은 품질로 보아도 이쪽이 싸니까요

  9. 찌학 2011.11.01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님은 산토리의 퀄리티에 만족하시는군여,,
    전 가격보다 퀄리티 자체가 체코나 독일 필스너보다 떨어진다고 보는데..
    주인장님은 산프몰이 가격 외에는 퀄리티가 아주 우수하다고 보시는군여,
    전 산프몰이 가격을 떠나 퀄리티가 별루라 체코 독일 필스너도 훨 낫던데여.
    다 입맛이 다르니여 ㅋ

    • 살찐돼지 2011.11.02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프몰이 라이트라거쪽에 속하는 맥주는 확실히 아니니 당연 경쟁해야할 그룹은 독일과 체코 필스너가 되겠죠.

      개인적인 산프몰에 대한 선호도는 그럭저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독,체 필스너들보다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니 붙어볼만 하다고 적은거예요.

      뭐 퀄리티의 우열을 매기는건 개개인에 따라 다르고 찌학님도 아시고계시니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겠죠 ㅋ

  10. 에어덩크 2011.12.22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는 정말 싼 슈퍼에서는 350ml 6개들이가 1250엔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비싸죠. 킨무기같은건 6개들이가 630엔정도니. 그래도 가끔 땡기는 맥주입니다.

    프리미엄 몰츠도 블랙이 있는데 산토리와 계약된 술집에서 생맥주로만 판매된다고 하는데,
    가끔씩 기간 한정으로 일반 소비자용으로도 판매가 됩니다.
    얼마전에 저도 운좋게 사왔는데, 살찐돼지님도 기회되시면 마셔보세요~

    • 살찐돼지 2011.12.22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엇보다도 산토리가 한국에서 선전해줘야 후속제품으로 프리미엄 몰츠 블랙도 들어올 수 있겠네요.

      일본과의 가격차이는 많이 좁혀진 상태라지만.. 그래도 부담스런 가격과 올해 봄의 일본 악재로 예상보다는 선전하지 못하고 있는 맥주같네요.

  11. 꿈방와 2012.01.17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토리 프리미엄도 맛있지만, 생맥주가 무엇보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 일요일에 2마트에 맥주사러 갔는데, 선토리가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반가워서 한병 사오기는 했는데, 일본에서의 선토리 생맥주 맛이 나려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그나저나 오비에서 수입한다니, 향후 사먹기 싫어지겠네요 ^^;

    • 살찐돼지 2012.01.18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3년전의 무시무시했던 가격을 떠올리면 그래도 현재는 많이 가격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담스런 가격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이보다 저렴한 체코 & 독일 필스너보다 우월한 느낌도 없고요 ~

      일본에서 생맥주로 접하셨다면 기억속에 그리는 맛이 있기에 한국에서 마시시면 그 추억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12. grim 2014.07.21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이 맥주에 이렇게 공감가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니 감격
    정말 벌컥벌컥 들이키기에는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조화롭지요

  13. 산월 2014.11.11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입안에 들어오는 향이 너무 화사해서 자주 먹고 있네요ㅠㅠ 이 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진 모르겠습니다만.. 사랑스러운 맥주입니다.

  14. 꼬뭉이 2019.09.01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이 맥주를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엔 구하기가 어려워 대체품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하게 추천 해 주실만한 게 있을까요? 필스너와 같이 정말 좋아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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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전 까지만해도 가까운 편의점만 방문에도
쉽게 구할 수 있었던 Asahi Prime Time (아사히 프라임 타임)

 2009년 3월 아사히 죽센(Jukusen)과 스타일 프리(Style Free)의
등장에 따라 프라임타임은 생산이 중단되어
2009년 2월 생산된 제품들이 전부 소진되면
멸종하게 되는 맥주입니다.

제가 구매한 프라임타임은 올해 1월 22일자 제조로
일반적으로 맥주의 유통기한이 1년인것을 감안하면
대략 한 달밖에 수명이 남지 않았던 겁니다.

올해 초 쯤만해도 가는 곳 마다 눈에 띄이는 녀석이었는데,
이제는 억지로 구할려고 해도 구하기 쉽지 않고,
그 기한도 많이 잡아 보았자 2달 밖에 남지 않은..
산소호흡기를 떼기 직전의 맥주가 된 것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사히맥주 군에서는 제일 좋아하던 맥주였는데 말이죠..


아사히 프라임타임은 일본맥주시장에서도
프리미엄군에 속하는 값 비싼 맥주에 속했습니다.
맥아의 함량에 따라 맥주,발포주,제 3의 맥주를 구분하는
일본에서 100% 맥아로 만든 프라임타임은
말 그대로 Prime한 맥주라고 할 수 있지요.

아사히 프라임타임 맥주의 컨셉은
바쁜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풍요로움.
최상의 시간을 만끽하게 해줄 수 있는
컨셉으로 맥주를 양조하였습니다.
컨셉과 캔의 디자인등이 상당히
도시적이고 젊은 느낌이 납니다.

2006년 6월 일본에서 처음 발매된 맥주라고 하는데
불과 3년도 안된 시점에서
돌연 맥주계에서 은퇴 되어버린 프라임타임.
디자인, 맛등에서 매우 맘에 들던 녀석인데..
자취를 감추게 된건지 알 수가 없네요..


아사히 프라임타임은 거품이
상당히 강조된 맥주로
밀맥주수준의 거품과
입자가 상당히 고와서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로마 역시 나쁘지 않으며
가볍지 않고 진한느낌의 무게감
탄산역시도 따갑지 않고
거품처럼 입자가 고와서
목넘김에서 걸리는 것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사히 죽센(Jukusen)이
프라임타임의 계보를 잇는 맥주로서
색깔, 무게감, 전체적 느낌에서 많이 닮아있지만..
죽센을 마시면 설탕의 단 맛이
맥주의 고유의 맛을 약간씩 방해한 다는 느낌을 받는데비해,
프라임타임은 단 맛 없이 깔끔하며,
은은한 쓴맛과 최상의 부드러움등에서
죽센보다 한 수 위로 평가해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라임타임을 죽센으로
재탄생시키지 말고, 이 맛을 유지한채 계속
출시되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사적인 바램입니다.
 저 뿐 아니라 분들도 아사히프라임타임의
맛을 그리워 하고 있을 겁니다.
프라임타임..다시 돌아와 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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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ra-n 2009.12.18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임 타임 500ml가 처음으로 수입될 때까지만 해도 단종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2. drcork 2009.12.19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구했습니까??

  3. dreamreader 2009.12.19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사히 프라임 타임 아직 맛 보지도 못 했는데... 사라진다니 아쉽군요. ㅠㅠ
    아사히 죽섹은 저번에 한번 먹어봤는데 일반적인 취향으로 좋아하시는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4. nopi 2009.12.19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용케 구하셨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본게 2008년 8월 제조... 10월에 봐서 아주 가슴이 아팠는데;;

    • 살찐돼지 2009.12.20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이저편의점에서는 찾을 수 없고, 마이너편의점들을 방문하다 보면.. 유통기한 1~2달 남은 마지막 프라임타임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ㅋ

  5. PeachPrince 2009.12.20 0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험끝나고 다시 포스팅이 시작되었군요ㅎㅎ

  6. 2011.07.07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의점,마트 갈때마다 열심히 찾아봤는데 없던 이유가 있었군요..
    제일 좋아했던 맥주였는데 ㅜ
    잘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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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흔히들 맥주계의 4대천왕이 있다고 합니다.
아사히맥주, 산토리맥주, 삿포로맥주 그리고 기린맥주.
용,봉황등과 함께 상상의동물로서 신성함이 깃들어진 동물
기린을 브랜드의 이름으로 본따고 있는 기린맥주는,
일본내에서 맥주 뿐 아니라 음료수, 영양식품, 요식업,
엔지니어링, 로지스틱스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맥주사업만 보더라도 생각보다 기린이 큰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필리핀 산 미구엘의 48%, 절반에 이르는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지역의
XXXX 맥주가 소속되어 있는 Lion Nathan 이란
 맥주기업 또한 일본의 기린맥주소속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더욱 놀라운 사실은
올해 여름 일본맥주를 비롯 음료수업계에서
원투 펀치를 담당하고 있는
기린과 산토리가 되도록 빠른시일내에 M&A(인수합병)을
하기로 서로 합의를 보았다는 점 입니다.

기린과 산토리가 합병을 하게되면, 그동안 이어온 일본맥주
4강체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고,
특히 두 메머드급의 인수합병을 통해서
일본을 넘어 SAM Miller 와 안 호이저부시& 인베브를 넘어
코카콜라와 맞먹는 수퍼메머드급의 음료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에 따른 주류소비의 감소로 인하여
주류산업이 침체를 맞게되어..
유통,개발,관리의 비용을 확 줄이기 위해 인수합병을
추진하였다고는 하지만.. 규모가 정말 쇼킹하군요;;

과연 두 기업의 합병후에 변화할 맥주판도와,
일본맥주가격이 얼마나 조정이 될지 궁금하네요~


앞에서 이치방맥주에 관한 이야기는 없고
너무 기린기업에 관해 다루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기린 이치방은
일본이 아닌 중국에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일본에서 생활해 보신 분들 말들로는
중국공장과 일본 본토에서 만들어진
맥주가 맛에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일본산 이치방을 마셔 본 적이 없어
비교는 못하고, 현재 수입되는 이녀석만
집중조명 하렵니다~

탄산기가 좀 있고
풍미에 있어서도 가볍지 않고
약간 묵직한 느낌도 받을 수 있는 맥주입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이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일본맥주가 얼마 없는 탓에
아사히 수퍼 드라이와 많이 비교가 되는데..

맛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일지라도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기린 이치방은
어렵지 않게 구별해 낼 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만큼 수퍼드라이와 많은 차이점을 보이네요.

끝맛에는 약간의 달달한 맛도 있으며,
입안에 희미하게 남는 홉의 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라도 즐길 수 있으며
심심하게 끝나지 않아
맛있다! 라는 영감을 받는 맥주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의 맥주취향이 궁금하다면..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기린 이치방을
비교해가며 어느 스타일이 더 맞는지
판가름 해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기린 이치방쪽이 더 맞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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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pi 2009.12.10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드디어 이 녀석 차롄가요 ㅎㅎ
    제가 맥주를 '맛'을 보면서 마신 놈은 이게 처음인 것 같네요. 지금도 달달한 맛에 흠뻑 취해있다는...

    기린과 산토리 합병이라니;;; 무시무시한 소식이군요;;;;

  2. drcork 2009.12.10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아사히랑 기린 이치방 둘다 너무 좋던데ㅋ
    기린 이치방이 목넘김이 조금더 좋은듯?

  3. saltyJiN 2010.01.03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렬한 기린 팬 입니다 ㅠ_ㅠ
    nopi님 블로그 통해 들어왔어요. 상세한 배경 설명을 보고 있자니 날로 먹는 제 블로그가... 흠흠.
    이치방 시보리도 좋지만 클래식 라거를 더 좋아하는데 제가 있는 캐나다에는 미국산 이치방 시보리 뿐이라 아쉬움을 달랠 길이 없네요.

    • 살찐돼지 2010.01.05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도 기린라거는 없고 이치방 시보리밖에는 없어요 ㅠㅠ saltyjin님 블로그에 답방해보니 다양한 맥주를 블로깅해 놓으셨네요. 우리 자주 왕래해요 ㅋ

  4. 오도로 2010.01.06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기린비-루!!
    저는 일본맥주중에서 기린을 젤 좋아합니다. ^-^
    몰랐는데 무지무지 큰 회사였군요;;;

  5. 긍정의 파울라너 2015.09.10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린이 이렇게 유명하고 대단한 회사인지 몰랐네요ㅠㅠ
    역시 알고 마시는 맥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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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社의 金麦(Kinmugi:킨무기)는
'금맥'으로 금색보리를 뜻합니다.
캔의 겉면을 보면 금색의 보리가 제품명을
에워싸고 있는 그림을 확인 할 수 있죠.

킨무기를 보면 어딘가 모르게
아사히 프라임타임과 닮아 있다는 느낌입니다.
'Enjoy Rich Taste in Relaxing Time'
킨무기 캔에 새겨져 있는 맥주의 컨셉을 알려주는 문구인데,
프라임타임이 추구했던 컨셉과 동일하며,
푸른색 캔의 색깔, 캔의 상단부분이 금색으로 동일한 점.
둘 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점을 강조한것이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킨무기는 발포주이고 프라임타임은
프리미엄급 정통맥주라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네요..


제가 일본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산토리 일본어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킨무기의 제품정보를 보지는 못하고
오로지 이미지광고와 CF를 보는게 전부였습니다.

특히 CF에서 전달하려 하는 킨무기의 컨셉이 인상적인데
30대의 주부가 일 나간 남편을 기다리며
"어서 돌아와! 킨무기가 있어"라는 식으로 외치고 있는데,
바쁜 현대남성의 휴식처인 집, 아내, 킨무기
3가지 요소를 킨무기의 컨셉으로 CF속에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http://www.suntory.co.jp/beer/kinmugi 에 방문하면
킨무기에 관한 CF를 볼 수 있습니다.
방문하기 전 유의사항을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
사이트에서 흘러나오는 CM송이 상당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몇 번 듣지도 않았는데, 머리맡에서 떠나지가 않네요.
방문 시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해 볼 점은
제가 만약 CF속 남편의 입장이었다면
저렇게 청순하고 어여쁜 아내가
집에서 홀로 나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저는 언제나 칼 퇴근 후 곧장 집으로 향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킨무기의 뜻이 왜 금색 보리인지는
개봉하여 잔에 따라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 황금색의 발포주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많은 탄산과, 쏘는 맛
부드러움과 풍부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맛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킨무기 캔 겉면에 새겨져있는
'Rich'가 주는 이미지에 속아
상당히 부드러운 녀석일거라
지레짐작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킨무기라 당황했습니다.

킨무기의 가장 큰 특징은
보리 맛이 많이 난다는 점입니다.
보리 맛이 많이 나서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살짝 알코올의 맛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발포주는 발포주이기 때문에
맥주의 맛을 모방하려 했다고는 하나,
완벽하지는 못하다는게 결론입니다.
몰트의 함량을 줄이면서
가격을 저렴하게 내 놓은 만큼,
맛 또한 맥주에 비해
살짝 부족한 영감을 얻게 하는게
발포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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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맥주사의 유일한 흑맥주인
아사히 黑生(쿠로나마)입니다.
黑生은 3가지의 맥아를 블랜딩하여
맥주를 만들어 내었는데,
센불에 건조시킨 흑맥주 맥아,
단맛이 나는 크리스탈 맥아,
그리고 약한불에 건조시켜 풍부한 맛을
전해주는 뮌헨맥아 세가지입니다.

쿠로나마의 제조공정에 있어
독일 뮌헨의 방식을 모방하였고
뮌헨맥아를 사용하였기에
캔 겉면을 보면
Munich-Type 이라는 글귀를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아사히 黑生도 수퍼 드라이와 같이
많은 사람이 꺼리는 흑맥주를
대중적으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기존에 있던 흑맥주를 1995년
다시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黑生을 마시면서 드는 생각은
흑맥주를 대중적으로 만들기에는
흑맥주의 특징이 너무 강하다고 판단이 되네요..
흑맥주를 대중적으로 만드는 순간
그 맥주는 색깔만 검은색인 흑맥주가
아닌 맥주가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사히 黑生을 마셔 본 소감을 밝히면
흑맥주 답게 탄 맥아의 구수하고 쓴 맛과
진중한 무게감 부드러움등을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단 맛을 찾기 힘들며 넘길때의 탄산이
목을 자극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흠잡을거 없는 정통 흑맥주맛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흑맥주의 쓴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흑맥주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멀리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강한 특징은 없지만 정말
기본과 본보기에 충실한
흑맥주 아사히 黑生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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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표현들 하는데,
맥주에 있어서도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 같습니다.
일본에 체류하시면서 그 분들이 쓰시는 일본맥주에 관한 글들을
재미있게 보다보면 정말 일본맥주세계도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호국영령들의 미움탓인지 몰라도
아사히를 제외한 수많은 일본맥주들이 한국에
 현해탄을 건너 수출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나마 간신히 수출되던 삿포로나 에비수는
 최근 3년사이에 전부 철수해 버리고 맙니다.

일본맥주에 대해서는 아직 정말 아는것이 없지만..
에비수를 마시면서 느끼는건
진짜 잘 만든 맥주라는 겁니다.


지난 8월 말 어머니와 동생이 일본 도쿄여행 때 가져온
에비수 맥주 중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The Hop 입니다.
The Hop 이라는 이름을 보아하니
왠지 느낌이 Hop의 쓰고 진한맛이 나는 맥주일 것 같네요.
그리고 다른 종류와는 달리 위 아래로 검게 그을린 캔 색생도 인상깊네요~
처음에는 보관을 잘못해서 녹이 생긴줄 알았습니다 ~

 윗 사진의 가운데 잔은 330ml 한 캔이 들어가기 좋은 사이즈의 잔이고,
양 옆을 호위하는 작은 잔들은 가족들 말로
도쿄 에비수 박물관에 견학가면 맥주 시음할 때
 건네주는 잔이라고 하더군요.
소주잔과 비슷한 크기의 잔인데..
맥주를 와인처럼 조금식 조금씩 음미하면서 먹고 싶을때는
저 잔을 이용해서 마셔봐야 겠습니다.~


The Hop 라는 이름에 걸 맞게
All Malt 버전보다는 확실히
호프의 쓴 맛을 더 맛 볼 수 있습니다.

호프의 쓴 맛이 진해서
마시고 난 뒤 입안에 잔잔히 남고,
생각보다 높은 알콜도수(5.5%)때문인지
약간은 강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없지는 않으나..
맥주의 무게감이 무겁지않고
가벼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쌉싸름하지만 깔끔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관적으로 에비수 The Hop과 All Malt 를
 체코맥주에 비유해 본다면
All Malt 는 부드바르와 흡사하고,
The Hop은 필스너 우르켈과 닮아있다고 봅니다.

가족덕에 마셔 본 개성있는 에비수 삼총사
블랙비어와 올 몰트 그리고 오늘 The Hop 까지..
다음번에는 일본여행객에게 부탁하지 않고..
한국 슈퍼에서 다시 만나는 그 날이 왔으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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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Cork 2009.10.16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에비수 아직도 못마셔봤는데~ㅠ
    어디서 구할수 있어??
    내꺼좀 사주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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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셔본 맥주 아사히 죽센(Asahi Jukusen)은
아시히맥주의 대표주자인 수퍼드라이버전과는
반대되는 이미지인 고급스럽고, 성숙함, 세련됨을 추구하고픈
시민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생맥주형식으로 발매된 프리미엄급 맥주입니다.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기네스캔맥주보다도 더 비싼
황금빛으로 치장한 죽센은
죽(熟)자는 숙련되고 숙성되었다는 의미로
센(選)자는 자부심을 가지고 선택할 만한 제품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사히 社의 프리미엄맥주이자,
도도해보이는 황금색캔의 디자인,
이름에서 엿 볼 수있는 자부심등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게 만든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한국에 발매되었던 아사히 프라임타임(Primetime)이
2009년 2월이후로 수입단종되면서,
한달 뒤인 3월 한국에 대신하여 입성한 맥주가
아사히 죽센입니다.

프라임타임은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쉬하며 현대적인 감각의
도시를 살아가는 세련된 20대 젊은이의 느낌을,
죽센은 좀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워진
30대의 느낌을 주는 맥주라는 영감을 얻었는데..

같은 아사히사에서 프리미엄급으로 나온 두 맥주
프라임타임과 죽센을
맛 뿐만아니라, 컨셉과 분위기를
머릿속으로 그려나가면서
마셔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프라임타임이 수입단종되어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하지만 어딘가에 아직 남아있는 녀석이 있을테니
찾아 보아야 겠네요~~


과연 아사히사에서 생각하는
고급스러운 숙련된 맛이 무엇일까
기대하며 아사히 죽센을 마셔 보았습니다.

마시기전 향을 느껴보면
약간 상큼한느낌의 고급스러운 향을 맡을 수 있고,
아사히 맥주답게 쓰지않으며,
탄산이 많지 않고 거품이 좀 생성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죽센을 마시면서
 느낀 가장 큰 특징이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역시나 어른스러운 무게감과
목에 걸리지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넘김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흑맥주스타일의 묵직함까지는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맛에서
진지함이 묻어나온다고 생각하며,
쓰지도 않고, 고소하지도, 그렇다고 특별하게 신맛도
없는 것 같아 정확히 어떤 맛이라고 집어내기 난감하네요.

입안에 무언가를 넣어 먹고 마시는 것은
맛을 보기위함이 가장 큰 목적인게 당연하지만..
오늘 맛 본 아사히의 죽센은
맛보다는 맥주자체의
무게감과 컨셉트에서 나온 느낌으로
마신 맥주라고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아사히맥주사가 죽센맥주의 컨셉트를 정말
제대로 설정한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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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pi 2009.10.03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사히 프라임타임! 저도 좋아한 맥주지만... 수입단종이 아니라 완전히 생산도 단종되었더군요 ㅠㅠ
    아사히 주쿠센... 수입되는 프리미엄 맥주 중에서도 가격이 비싼 편인 것이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맛이 좋으니 잘 마시고 있습니다만 ㅎㅎ

    • 살찐돼지 2009.10.04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환율의 영향때문에 일본맥주들이 가격이 오른거는 알겠는데, 너무 가격이 뛰어 죽센같은 경우는 편의점에서 단품으로 사마시기는 힘들것 같네요~~

  2. 펠로우 2009.10.03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은 나쁘지않은데 설탕때문인지 약간 달더군요. 쌉싸래한 풍미는 '수퍼드라이'보단 우위라 생각합니다^^

  3. 좋아요 2009.12.14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사서 마셔봤는데 역시 슈퍼드라이와는달리 풍부함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더군요,, 하지만 저는 슈퍼드라이쪽이 더끌리긴하지만요,, 아무튼 죽센을 알게되서 너무 기쁩니다 그때그때 즐기고싶은걸 골라마실수있겠어요 ㅋ

  4. 서로소리 2011.01.04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편의점에서 사와 지금 마시고 있는데 지금 할인행사중이래요 저 아사히 매니아였는데 모유수유하느라 그동안 맥주 거들떠도 안 봐서 요게 나온지도 첨 알았어요

  5. 해일링 2012.06.06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집더하기에서 행사할때 집어왔는데 괜찮네요.
    부모님께 드려봤는데 다른 맥주들 보다 더 맛있다고 좋아하시네요.
    컨셉이 숙성된 고급스러움이라면 제대로 통한다고 할 수 있겠죠? ^^

    • 살찐돼지 2012.06.07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톡톡 튀는 성향보다는 짙고 진중한 느낌의 죽센이라
      어쩌면 어르신들에게 더 맞을 거라 보여지네요~

      근데 저는 이거 마셔본지 오래된터라 다시 마셔봐야겠네요~

  6. 지나가던 2013.05.29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이치고는 목넘김이 부드럽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뭔가 위로받는 느낌? ㅋㅋ 그래서 아저씨
    맥주인건가요? ㅋㅋㅋㅋㅋ 근데 가격이 좀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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