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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컬릿 스타우트2

Rogue Chocolate Stout (로그 초컬릿 스타우트) - 6.0% 올해 1월 영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오면서 혼자 예상하기를.. 2011년에는 더 이상 리뷰할 맥주가 없어 제 블로그가 쇠퇴하여 숨질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운이 따라 주었는지 유독 올해에 다양한 맥주들이 국내에 소개되어 연명할 수 있게 되었고, 얼마전 전혀 예상치못한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정 등에서 연초 암흑기로 예견되었던 2011년이 오히려 중흥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맥주 블로그 활동을 보다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2011년의 마지막 날 도전(Dare), 위험(Risk), 꿈(Dream)이 기치인 미국의 양조장 로그(Rogue Ales)에서 만든 '초컬릿 스타우트'으로 2011년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로그(Rogue)의 맥주들 - Rogue XS Imperial S.. 2011. 12. 31.
Brooklyn Black Chocolate Stout (브룩클린 블랙 초콜릿 스타우트) - 10.0% 미국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브룩클린 브루어리는 1987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이곳 역시도 어제의 믹켈러처럼 거의 모든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는 다품종의 브루어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맥주는 '블랙 초컬릿 스타우트' 로 임페리얼(Imperial) 스타우트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본디 임페리얼(황제의) 스타우트는 영국에서 러시아 황제 '차르'에게 바치기 위해서 만든 스타일에서 비롯합니다. 도수가 높고, 맛과 풍미가 진하여 계절상 겨울에 어울리는 스타우트인데 브룩클린에서도 이 맥주를 매년 겨울시즌 맥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름에 초컬릿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딘가 모르게 매우 달것같은 초컬릿 느낌이 전해져 오지만, 실제로는, 이 맥주의 원료에는 카카오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없이도 초컬릿의.. 201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