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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3 Golden Promise (골든 프라미스)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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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칼레도니안(Caledonian) 브루어리에서 나온
골든 프라미스 (Golden Promise) 라는 에일입니다.

직역하면 '금빛 약속' 이고, 정확한 의미로는 '금처럼 중요한 약속' 이란
이름을 가진 이 맥주는, 네임의 유래가 사실 골든 프라미스라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보리맥아에서 비롯되었다 합니다.

칼레도니안 브루어리의 대표작은 단연 화려한 수상경력이 빛나는
도이차스(Duechars) IPA 이지만, '골든 프라미스' 역시 그에 비해
나무랄 것 없는 경력과 상징성을 지닌 맥주라 합니다.
왜냐하면 영국의 유기농맥주의 장을 연,
세계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유기농 맥주이기 때문입니다.

- 칼레도니안 브루어리의 다른 맥주 -
Duechars IPA (도이차스 아이피에이) - 4.4% - 2010.04.18 


유기농 맥주의 시초인 '골든 프라미스' 는
최초라는 영예가 주는 상징성 이외에도,
품질면에서도 탁월하여 여러 상을 받았는데,

'인터내셔널 비어 컴패티션'에서 유기농맥주부문 세번의 은메달과
영국의 유기농산업을 장려하는 토양협회에서 수상하는
올해의 유기농식품에 5번 선정되었고,

2002년 채식주의자 단체로부터 최고의 음료로,
2007년 세계맥주 매거진에 의하여
세계에서 가장 실험적인 에일로 뽑혔다면서,
칼레도니안 브루어리 홈페이지에는 
'골든 프라미스'가 이렇게 건강한 맥주라 홍보하고 있네요~

최고의 맥주 평론가 마이클 잭슨(가수 X, 동명이인)이 평하길
"세계 최초의 유기농맥주는 바닐라, 계피같은 향기로운 향이 가득하며,
가볍고 맑은느낌에 레몬 샤베트 같은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라며 평가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골든 프라미스'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한
유기농 맥주들은 어느제품인지 몹시 궁금해지네요 ~ 


늦여름 밤에 차게해서 마시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설명되는
'골든 프라미스' 유기농 에일은, 확실히 좋은 원료때문인지
향긋한 향을 발산해 내고 있었습니다.

녹색빛을 띄고 있는 '골든 프라미스'는 색상만큼이나
맛과 풍미에 있어서도 라거맥주와 비슷하게 다가왔는데,
적정한 탄산과 차게마셔서 그런지 느껴진 시원함과 청량감,
낮은 무게감에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있었으며,

 맛에 있어서는 저에게는 좀 싱겁게 다가온 면이 있었으나,
강하지는 않았지만 살포시 퍼지는 과일향  & 맛이 존재했고,
후반부에는 약간 우직하게 느껴진 쓴맛도 괜찮았습니다.

유기농 맥주를 마실 때 마다 생각하는 것은,
확실히 일반적인 맥주에비해서 강화된 향긋함이나
 맛의 다양성, 고급스러움등이 가미된 듯 싶습니다.
비싼만큼 제 값한다는 평을주고 싶은 유기농에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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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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