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넨1 Dortmunder Kronen (도르트문더 크로넨) - 5.1% 독일 북서부지역인 루르(Rhur)지역은 예로부터 풍부한 석탄을 바탕으로 공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공업이 발달하면 자연스레 노동자가 유입되어 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인구가 늘어나면 상업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독일의 도르트문트(Dortmund)가 루르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공업도시입니다. 독일 남부 뮌헨에는 뮌헨 스타일의 골든라거인 헬(헬레스)비어가 있다면, 북부 도르트문트에는 노동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골든라거인 도르트문더(Dortmunder)가 있습니다. 필스너에 비하면 홉의 쓴맛이 적지만, 약간 시면서 상큼한 맛도 조금 전해지는 깔끔한 맥주는 대중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는 스타일로, 도르트문더(Dortmunder) 혹은 엑스포트(Export)라 불립니다. 세계여행을 하시던 중 Export 라.. 2010.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