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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에일10

Brakspear Bitter (브랙스피어 비터) - 3.4% 영국 옥스포드셔(Oxfordshire) 주의 Henley On Thames 출신인 브랙스피어(Brakspear) 양조장으로, 이미 3년전에 '옥스퍼드 골드' 와 '트리플' 로 소개한 적이 있는 곳입니다. 브랙스피어가 만들어내는 맥주들은 총 세가지로 이번에 시음하는 비터(Bitter)로서 마지막 편이 되는군요. 맥주 스타일이 아예 이름으로 사용되고있는 비터(Bitter)는 다른 용어로 페일 에일(Pale Ale)도 가능하지만.. 영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페일 에일이라는 단어보다는 맥주 이름에 비터(Bitter)가 더 자주 등장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랙스피어(Brakspear)의 맥주들 - Brakspear Oxford Gold (브랙스피어 옥스퍼드 골드) - 4.6% - 2010.03.25 Braksp.. 2013. 7. 11.
Störtebeker Atlantik-Ale (슈퇴르테베커 아틀란틱-에일) - 5.1% 두 번째로 블로그에 소개하는 슈퇴르테베커(Störtebeker) 맥주로 오늘 소개하는 맥주는 아틀란틱-에일(Atlantik-Ale)입니다. 디자인이나 내놓는 맥주의 품목을 살펴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독일 내에서 '젊은 양조장' 이라고 생각되는 '슈퇴르테베커' 로서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생각은 젊은 곳이라 느껴지는 곳이죠. '슈퇴르테버케' 는 독일에서 마이너한 양조장은 아닙니다. 왠만한 독일의 대형마트나 리커샵에는 진출해있는 양조장이긴 하나 그곳들에 진열된 맥주들은 기존의 독일인들에게 익숙한 스타일인 필스너, 슈바르츠비어, 바이스비어, 라들러 등등입니다. 비주류이거나 독일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는 낯선 스타일인 로겐(Roggen)비어나 오늘의 페일 에일 등은 해당 점포들에는 없고 더 매니악하고 전문적인 맥주를 취.. 2013. 5. 23.
Braufactum Palor (브라우팍툼 Palor) - 5.2% 브라우팍툼(Braudactum)은 유럽의 관문이라 불리우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rut Am Main)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맥주를 양조한다는 Brau 와 물건을 제조한다는 의미의 Manufacture 를 연결시킨 합성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한 브라우팍툼의 소속은 독일의 거대 맥주기업인 라데베르거(Radeberger)그룹의 자회사로 있다고는 하지만.. 모회사와는 경영방식이나 맥주양조 철학이 사뭇 다른 곳이죠. 일단 맥주를 담은 병의 형태부터가 일반 독일 맥주들과는 다르고 오늘의 소개대상인 Palor 가 페일 에일스타일인것도 독특합니다. 외관만본다면 벨기에나 미국출신이라 생각이 들 정도이니까요. Braufactum 의 양조책임자 Marc Rauschmann 는 취미로 .. 2013. 2. 3.
Arcadia Ales Sky High Rye (아캐디아 스카이 하이 라이) - 6.0% 미국 미네소타주의 위치한 아캐디아 에일즈(Arcadia Ales)에서 나온 스카이 하이 라이 (Sky High Rye)를 오늘 리뷰하려고 합니다. '스카이 하이 라이' 라는 운을 가진 이름의 이 맥주는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아캐디아 에일즈의 상시제품입니다. 라이(Rye), 즉 호밀이 재료에 20% 포함된 페일 에일이며 영국산 맥아를 80% 사용한 제품이라고 하며, 웨스트 코스트-스타일(West Coast Style)이라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아캐디아(Arcadia) 양조장의 맥주 - Arcadia Ales Hop Rocket (아캐디아 홉 로켓 에일) - 9.0% - 2012.07.31 미국 맥주에 있어서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스타일이라고 하면 태평양과 가까운 서부지역 주들인 캘리.. 201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