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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카너3

Spaten Pils (스파텐 필스) - 5.0% Spaten(스파텐) 브루어리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주도이자 맥주의 도시인 뮌헨(München)에 기반을 둔 브루어리로, 브루어리의 역사는 600년이 넘는 1397년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뮌헨에는 맥주에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씩은 들어보았을 만한 쟁쟁한 브루어리들이 많은데, 파울라너(Paulaner), 호프브로이(Hofbräu), 아우구스티너(Augustiner), 학커-프쇼르(Hacker-Pschorr), 뢰벤브로이(Löwenbräu)등과, 뮌헨시내가 아닌, 뮌헨 광역권에 위치한 브루어리들 바이헨슈테판(Weihenstephan), 에어딩어(Erdinger), 아잉거(Ayinger)등등이 있습니다. 스파텐브루어리 역시도 뮌헨시내에 위치한 브루어리로서 파울라너,뢰벤브로이,호프브로이등에.. 2010. 4. 29.
Franziskaner Dunkel(프란치스카너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 5.0% 몇 주전 소개해드린 프란치스카너 바이스비어의 다른 버전인 둔켈버전입니다. 대부분의 바이스비어를 만드는 회사들은 둔켈버전은 꼭 하나씩은 소유하고 있는데 프란치스카너 둔켈은 얼마 전 까지 손이 잘 안 가던 녀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스비어를 매우 좋아하기는 하지만.. 프란치스카너 특유의 (저에게는) 자극적인 신맛이 제가 느끼고 싶은 바이스비어의 부드럽고 진득한 맛을 해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였습니다. 프란치스카너는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초록색-황금색을 띄는 오리지날 버전 붉은색-검은색을 띄는 둔켈(Dunkel) 버전 그리고, 파란색을 띄는 알콜프라이 버전이 있습니다. 알콜프라이(무알콜) 버전과 크리스탈을 버젼리뷰하면 프란치스카너를 정복하게 되는데 알콜프라이 버전은 마셔본 적이 없고.. 맛도 별로고.. 2009. 7. 10.
Franziskaner(프란치스카너) Weissbier - 5.0% 바이에른주에는 상면발효 밀맥주인 Weissbier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벌써 소개하는 것만도 네번째 인데 아직도 20개 이상의 종류의 Weissbier가 남았네요. 일단 국내에서도 인지도있는 Weissbier부터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프란치스카너 또한 바이에른 남부지역을 연고로하는 맥주회사입니다. 뮌헨 옥토버페스 때에 참석하는 여러개의 맥주회사중에 하나지요. 현재 한국에서는 구하기 좀 힘들어진 맥주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저도 맥주에 관한 정보를 조사하던중 많은 맥주애호가분들께서 그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지금 저에겐 정말 행복한 때 라는걸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네요,, 프란치스카너 헤페바이스는 마실 때 나는 향긋한 오렌지향과 목넘길 때 살아나는 상큼한 과일의 맛이 일품인 맥주라고 느꼈습니다... 200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