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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2

한국맥주의 이름에는 한글이 소멸 ? 사흘후면 명절은 아니지만 기념일인, 한국인에게 있어서 뜻깊은 날인 한글날이 찾아옵니다. 매년 한글날 즈음이되면 뉴스나 인터넷 기사에 한 번쯤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뿐만아니라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그 때 한번 관심을 가지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의미를 한글날에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 때 식목일,제헌절등이 주 5일 근무때문에 국경일에서 제외됨에따라,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사람들의 목소리 또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맥주에 모든 초점이 맞추어져있는 제 블로그에서 한글이 무슨관계라는 의문이 드실 수 있지만,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논제는 저를 비롯, 많은 분들도 이미 생각해보셨을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맥주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 2010. 10. 6.
Stout Black Beer (스타우트 블랙비어) - 5.0% 한국의 유일무이한 흑맥주인 Stout Black Beer (스타우트:블랙비어) 입니다. 스타우트는 1991년 하이트사에서 처음 출시되어 18년동안 한국의 흑맥주 강자로 자리매김 해온 맥주인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맥주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2000년대 초반 한창 흑맥주 열풍이 불었었는데, 그 때 한국형 흑맥주 스타우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을 때입니다. 그 당시 스타우트는 오로지 '남자의 흑맥주' 스타우트라는 문구하나로 대중들에게 어필했던 것으로 얼핏 기억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흑맥주 기네스와, 하이네켄 다크, 벡스 다크 등과 맛이나 풍미등에서 비교를 당하면서 뭇매를 당했던 시절도 있는 맥주입니다. (아직도 끝났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2007년 우직하게 남..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