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irsbacher Kloster Starkbier1 Alpirsbacher Kloster Starkbier (알피르스바허 클로스터 슈타르크비어) - 7.3% 두 번째로 블로그에 소개하는 알피르스바허(Alpirsbacher)로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클로스터 슈타르크비어(Kloster Starkbier)입니다. 이 제품은 해당 양조장의 항상 출시되는 상시제품은 아니고 특정 시기에만 풀리는 맥주로 스타일은 마이복(Maibock)이죠. 양조장 홈페이지의 설명에따르면 중세 클로스터(수도원)의 수도사들이 단식 등의 고행을 하거나 그 이후 유일하게 입에 넣었던 물질이 맥주로, 특히 도수가 높은 제품일 수록 더 많은 영양(당,칼로리)을 보유했기에 오늘과 같은 슈타르크(독일어로 강한)비어류가 선호되었다고 합니다. 벨기에의 트라피스트(Trappist)의 경우에 대입해도 高 도수의 맥주가 수도원의 맥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실이 엿보이는데, 두벨(Dubbel), 트리펠(Tri.. 2013.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