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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전면 라벨에 새겨진 흰색-하늘색 다이아몬드 격자 무늬에서

'아! 이 맥주는 독일 바이에른(Bayern)식 맥주겠구나!' 라고

알아채셨다면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맥주 매니아임을 시인하셔야합니다 ~

 

카르크(Karg) 양조장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주도 뮌헨에서

서남쪽으로 떨어진 Murnau 라는 마을에 위치한 곳입니다.

 

Andreas Karg 라는 사람이 1912년 설립한 111년된 양조장으로

지금까지 3대에 걸쳐서 가족단위로 운영되고있습니다.

 

 

카르크(Karg)에서 생산하는 맥주의 라인업은 위의 이미지처럼

둔켈 바이젠, 헤페 바이젠, 바이젠 복, Light 바이젠 등 총 4 종입니다.

 

독일 양조장의 필수 목록이라 할 수 있는 필스너, 헬레스 등의

하면발효의 라거(Lager) 맥주들은 취급하지 않는

오로지 바이스비어(Weissbier)에만 전념하는 양조장입니다.

 

양조장의 규모나 성향에 따라 이것 저것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카르크(Karg)처럼 한 우물만 파는

양조장들이 몇몇 보이는데, 특히 바이에른(Bayern) 주에서

위와 같은 경향의 양조장들이 발견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리뷰했던 바이젠 전문 홉프(Hopf) 양조장처럼요.

 

다작하는 양조장과 전문화된 정예 스타일을 가진 양조장을 두고

무엇이 좋다 나쁘다 등의 맛의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습니다.

 

맛이라는건 어디까지나 개인이 판단하는 것인데다가,

Karg 가 바이젠 전문이라는 정보를 갖고 맥주를 집는 사람은

Murnau 주민이나 팬 들이 아니고선 사실상 없을테니까요.

저 조차도 리뷰를 작성하기 전까지는 몰랐었으니 말이죠.

 

그래도 바이젠 전문 양조장이라하면 기대감이 생기는건 사실입니다~

 

 

탁한 바탕에 갈색-고동색을 띄는것을 볼 수 있었고

의심의 여지 없이 바이젠이니 거품의 생성력-유지력은 좋습니다.

 

향은 바나나스러운 달달함이 많이 풍기고 있는 가운데

다크초컬릿스러운 달콤함이 전해지며, 클로브(Clove)의 싸한 향과

페놀스러움은 단 맛의 콤비에 묻혀서 그리 강하게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향긋하게 달기 때문에 대중들이 좋아할 듯 합니다.

 

탄산감은 분명히 전해지나 청량감을 주는 형태는 아니었고

생각보다는 질감은 묽은편이지만 부드러움은 살아있었으며

무게감은 가벼움-중간(Light-Medium Body)에 걸쳤습니다.

 

검은 맥아의 거친 로스팅 된 맛, 탄 맛, 재 맛 등은 없었지만

덩달아 향에서만큼의 다크 초컬릿, 카라멜에도 못 미쳤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희미한 수준으로 드러나고 있었는데,

은근히 버터-스카치스러운 느끼한 맛으로 다가오더군요.

 

바이젠(Weizen)적인 효모의 특징도 많이 죽은 상태여서

약간의 클로브(Clove)스러운 싸한 맛만 전달될 뿐

바나나스러움이나 버블껌스러움도 약했네요.

 

둔켈바이젠이라 검은 맥아의 맛에 묻혔다면 봐줄만한데

검은 맥아의 맛도 약한데 효모 특성까지 무르니 아쉽긴합니다.

 

그냥 제가 오늘 마신 제품이 뭔가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싶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마셔보고픈 맥주라고 결론지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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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흘바우어(Kuchlbauer)는 독일의 대표적인 홉 산지인

바이에른 주의 할러타우(Hallertau)와 매우 인접한

Adensberg 라는 작은 마을에 소재한 양조장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맥주는 '알테 리베 둔클레 바이세' 로서

우리말로는 '오래된 사랑의 둔켈 바이스비어' 로 해석되며,

그래서 맥주의 라벨에는 다정한 모습의 아기천사 커플이 그려져있죠.

 

쿠흘바우어(Kuchlbauer)는 독일식 바이스비어(Weissbier)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양조장으로 일반적인 헤페 바이젠과

무알콜 바이젠, 바이젠 복(Weizenbock), 둔켈 바이젠 등을 주조합니다.

 

 

쿠흘바우어(Kuchlbauer)가 소재한 Adensberg 마을의 명물은

Kuchlbauer Turm, 즉 쿠흘바우어 타워로서 관측소-전망대입니다.

 

바로 상당의 이미지 오른쪽에 보이는 특이한 모양의 탑으로

35.14 m 에 달하는 타워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건축가인

Friedensreich Hundertwasser 가 설계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Kuchlbauer Turm 은 Hundertwasser 의 사망(2000년) 이후,

'쿠흘바우어' 양조장의 대표 Leonhard Salleck 와

Peter Pelikan 이라는 건축가의 지도하에 완공되었습니다.

 

타워의 내부는 현재 '쿠흘바우어' 의 맥주관련 전시관으로서

맥주 양조 공정이나 독일 맥주 순수령 등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합니다.

 

 

색상은 탁한 가운데 나무껍질색/고동색을 띄고 있었으며

독일식 밀맥주 답게 풍성한 거품을 자랑합니다.

 

견과나 코코아같은 달달함이 바나나스러운 단 내와 혼합되어

초코 시럽과 견과를 얹은 바나나 파르페를 떠올리게하는 향이었고

페놀이라 불리는 약품과 같은 냄새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탄산감은 쏘지 않는 적당한 수준으로 분포되어있는 가운데,

탄산감의 세기 자체는 강하지는 않지만 마실 때 마다 느껴져

마냥 부드러운 질감만 선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무게감이나 질감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은 성향보다는 차분하고 안정된 쪽에 가깝다고 보네요.

탄산감이 좀 무르게 나타났다면 개인적으로는 좋았을겁니다.

 

첫 모금을 들이킬 때 가장 먼저 찾아오는 맛은 Spicy 함과

은근한 산미, 약품과 같은 페놀 맛 또한 발견되었습니다.

 

초반에 놀랄만한 자극이 전달되기는 합니다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둔켈(Dunkel)스러운 맥아의 맛들인

 

카라멜, 코코아, 견과, 비스킷 등의 고소한 단 맛이 등장하여

둔켈 특유의 꽉찬 맥아스러움(Malty)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뮌헨식 둔켈(Dunkel)과 바이젠의 조합인 둔켈바이젠이

각각의 특징을 균등히 차례대로 보여주었는데,

다행인 것은 순서가 바이젠이 先, 둔켈이 後 인지라

마시고 난 후에도 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모범적인 둔켈바이젠(Dunkelweizen)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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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플패턴 2013.04.20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살찐돼지님
    외국에서 비어포럼 틈틈히 눈팅하다가 한국 중앙대학교에 합격했는데요,
    요번 과제에 다름아니라 발효식품 견학이 들어있어서, 이왕이면 한국의 지방맥주 (일본의 지비루같은)곳에 가서 발효과정 등을 취재해보고 싶은데
    주변에 이런걸 아는 사람은 없고(지방맥주의 존재도 모르는 사람이 허다하고)
    인터넷을 뒤져봐도 지방맥주의 '지'자는 보이지도 않아서
    살찐돼지님의 도움이 필요해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처음 댓글을 이런걸 쓰게 되서 죄송합니다
    혹시 살찐돼지님은 한국의 지방맥주에 관해 알고 계신거 있으신가요? 아신다면 추천이나 알려주셨음 합니다
    단순히 과제가 아닌 맥주 애호가로써 한국의 지방맥주도 먹어보고 싶어서요!
    이 댓글에 적어주시거나 혹은 제 이메일인 sey1564@hotmail.com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2. kihyuni80 2013.04.25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포럼에 올리셨던 꺼리는 장르. .전 둔켈이나 둔켈바이젠은 취향이 아닌 기억이~

    • 살찐돼지 2013.04.26 0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검은색 맥주는 취향안타고 다 즐기지만, 확실하게 꽂히는 스타일은 없더군요.

      언제나 검은색 맥주는 저에게 기본 이상입니다. 왠만한 품질이면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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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리뷰했던 '듀라커 호프 바이스비어' 와 동반해서

한국에 수입된 듀라커 호프 둔켈바이스비어입니다.

 

이 맥주는 왠지모르게 존재자체가 바람직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바이스비어 가운데서 몇 없는 둔켈바이젠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듀라커 둔켈바이젠 이전의 국내에서 판매되는 둔켈바이젠 제품은

에딩거, 바이헨슈테판, 그리고 와바 둔켈 등 세 종류 뿐이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다른 듀라커 호프(Durlacher Hof) 맥주 -

Durlacher Hof Weissbier (듀라커 호프 바이스비어) - 5.3% - 2012.07.26

 

 

에딩거,외팅어,바이헨슈테판,마이젤,파울라너,발렌틴스,크롬바허,

아르코,슈나이더,5.0 ,툭허,호프브로이 등등 국내에는 꽤 다양한

독일 출신의 바이스비어들이 진출하여 있는 상태이지만,

 

저 제품들 중에 둔켈바이젠도 함께 한국에 수입된 제품은

에딩거와 바이헨슈테판만이 현재 있습니다.

 

한 때 아르코나 호프브로이 등도 둔켈바이젠이 있었으나..

마트납품은 안 되었던 것으로 알고있고, 바/펍에만 풀리는 제품으로

슈무커(Schmucker)가 둔켈바이젠을 취급합니다.

 

본래 헤페바이젠이 바이스비어의 오리지널 격이라는 점이

헤페바이젠/둔켈바이젠 간의 격차를 불러온 것도 사실이나,

'검은색 맥주는 한국에서 안 통해!' 라는 인식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검은색 맥주를 무조건 거부하시는 분들도 여러 보았는데,

이러한 취향의 분들 가운데서 다수의 의견으로는

"검은 맥주는 쓰고 떫고 한약 같은 맛이 있어서.." 가 많더군요.

 

검은색의 맥주들이 위의 의견과 같은 성향이 많은게 사실이나..

적어도 '둔켈 바이젠(Dunkel Weizen)' 스타일의 맥주들은

우려하는 맛과는 거리가 멀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바이젠 특유의 바나나 같은 달콤한 맛과 함께

초컬릿,커피스러운 검은 맥아의 맛이 어울러져서

마치 달작지근한 한 잔의 바나나 모카커피를 연상케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 스타일의 하나가 둔켈바이젠인데,

국내에는 헤페바이젠만큼 다양하게 즐길 수 없는게 늘 아쉽더군요.

 

독일어로 둔켈(Dunkel)은 어둡다일 뿐, 검다는 의미는 아니기에

듀라커 둔켈바이젠의 색을 들여다보면 완연한 검은색보다는

짙은 갈색에 더 가까운 색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향에서는 바이젠 특유의 바나나,정향스러운 내음이

약간의 검은 맥아의 향과 함께 풍기는 듯 했으며,

바이젠답게 풍부한 거품으로 무장했습니다.

 

그리 과하지 않게 다가오던 탄산의 터짐과 더불어

무게감은 색상과는 큰 연관없이 가볍게 다가왔으며

전반적인 입에 닿는 느낌고 연하게 일관되었습니다.

 

맛에서는 약간의 초컬릿 + 바이젠 특유의 달콤함이 있지만

아주 임팩트있게 다가오는 수준이 아니었으며,

그저 은은하게 입안을 어루만지고 퇴장하는 듯 했네요.

 

후반부에 남는 맛에서는 특별함 없이 깔끔한 피니쉬로

마무리되기에 전체적인 인상이 힘이 없는 바이젠 같았습니다.

 

둔켈적 성향이나 바이젠의 특징 가운데 뭐라도 하나가

화려함을 보여줬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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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보새 2012.10.10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쾨니히 루드비히도 바이스 둥켈이 들어오고 있지 않나요? 지난 주던가 지지난 주던가 마트에서 구입했었는데요. 혹시 그건 분류가 다른 건가요... ㅠㅠ;;;

    그리고 호프브로이나 아르코브로이 바이스 둥켈은 비교적 최근에도 바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않아서 예전 들어온 애들이 남아있는 건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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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라우흐비어(Rauchbier)로 제 블로그에 얼마전에 소개되었던

'후지 벚꽃 고원(Fujizakura)' 양조장의 다른제품을 리뷰하려합니다.

 

초컬릿 밀맥주(Chocolate Wheat)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아직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초컬릿 + 밀맥주라는 설명에서부터

이미 둔켈 바이젠(Dunkel Weizen)류의 맥주일거란 예감이 듭니다.

 

'후지 벚꽃 고원' 양조장은 WBA(World Beer Award)에

그들의 맥주들을 꾸준히 출품하여 상을 획득하는 것 같던데,

 

2010년 열린 대회에서 오늘의 초컬릿 밀맥주가

아시아 최고의 다크-밀맥주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경력은 분명 칭찬할 만한 일이지만,

곰곰히 따져보면 아시아에서 둔켈바이젠을 양조하고,

또 출품까지 하는 장소는 왠지 드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담으로 '초컬릿 밀' 이라는 이 맥주의 이름을 보았을때는,

왠지모르게 국내 시판중인 과자인 '콘 초코와 비슷할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이 '발렌타인 데이' 전용 시즌맥주는 아니지만,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겨울에 출시되는 맥주며, 또 하트가 그려져있다보니

초컬릿 + 발렌타인 + 맥주 = 굉장한 초컬릿맛 맥주란 인상을 심어줍니다.

 

하지만 '후지 벚꽃 고원' 측에서는 초컬릿, 코코아등의 부원료는

전혀 맥주에 첨가되지 않았다고 하며, 6 종류의 맥아를 혼합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맥주의 검은 색을 뽑아내는 검은(Roasted) 맥아 가운데선,

초컬릿(Chocolate)이라는 이름을 가진 종류가 꽤 있습니다.

 

초컬릿과 비슷한 맛을 부여하기 때문에 초컬릿 맥아란 이름이 붙는데,

'후지 벚꽃 고원' 양조장은 이 품종의 맥아들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코코아스러운 맛이 나는지, 99% 카카오의 맛일지는

직접 시음해보면서 판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색상에서는 초컬릿이란 이름이 합당한 검은색을 발하였고,

약간의 구워진듯한 초컬릿 빵 내음와 함께 시큼한 향취가 있었습니다.

 

'둔켈 바이젠' 다웠던 풍성한 거품과 따갑지 않은 적당한 탄산감,

부드럽고 진한 느낌을 가졌으면서 무겁게 다가오지는 않는

매끈한 질감을 '후지 벚꽃 고원' 초컬릿 바이젠이 가진 것 같네요.

 

6.0%의 일반적인 둔켈바이젠들보다는 도수가 높은편에 속하며,

의식하고 마셔서인지 살짝 알코올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후지 벚꽃 고원' 의 초컬릿 바이젠에서는 달콤함이 과하지 않은

초컬릿이 로스팅된 맥아와 함께 어울러져 좋은 조화를 보이는데,

 

다만 아쉬운점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맥주안에서 활개치는

시큼한 맛, 외국 표현으로는 Sour 쯤 되는 맛이 거슬리는데..

아무래도 이는 홉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그 시큼한 맛이 후반부에서 마무리 될때는 맥주가 달다는 인상을

희석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시작부터 거세게 뛰쳐나오며, 초컬릿스런 탄 맛 + 단 맛 + 밀맥아 맛이라는

맥아적인(Malty) 맛과 조화롭게 어울려지지 않는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제게는 요상하게 다가오는 이 맛을 좀 잡아주던가,

아니면 초컬릿과 어울릴만한 종류로 교체되었다면

제 이상에 가까운 無 첨가물 초컬릿 바이젠에 근접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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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고자라드 2012.06.11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콜릿 휘트라길래 뭘까 싶었는데, 초콜릿 몰트를 쓴 바이젠.. 딱 둔켈이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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