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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6 Mother Earth Sin Tax (마더 어스 신 택스)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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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세' 라는 이름을 가진 Mother Earth 의 Sin Tax 는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 타입의 맥주로,

의외로 연중생산되는 라인업에 속한 핵심 맥주입니다.


Mother Earth 양조장의 제품은 캔(Can) 이미지가 강하나

Sin Tax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650ml 병 제품으로 나옵니다.


물론 330ml 제품도 캔으로 출시되기는 했지만,

현재는 오직 650ml 병 제품 아니면 펍(Pub)에서

드래프트로 마실 수 있는 케그(Keg)만 존재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마더 어스(Mother Earth)의 맥주들 -

Mother Earth Boo Koo IPA (마더 어스 부쿠 IPA) - 6.5% - 2016.03.10


제가 앞에서 '의외로 연중생산되는 라인업' 이라 말한 까닭은

 평범하고 정석적인 Imperial Stout 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용된 맥아나 홉(Hop), 효모 그리고 설명 등을 보면

다른 통상적인 Imperial Stout 과 큰 차이는 없어보이나,


Sin Tax 는 Imperial Peanut Butter Stout 라 표현되는, 

즉 땅콩 버터 추출물이 일정량 첨가된 제품으로

개인적으로 땅콩 버터 - 스타우트 어울린다고 보긴 합니다.


일단 뭔가 첨가물로 변주를 준 Imperial Stout 라서

양조장의 연중 생산 핵심 맥주 입지가 의외기도 했지만,


알러지 때문에 땅콩버터 못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맥주에 소량 들어간게 괜찮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양조장에서 가장 많이 팔려야하는 그룹에 속한게 의외고요.



색상은 의심할 것도 없이 검은 색입니다.


향은 코코아, 카라멜, 토피 등이 나타나고

땅콩 버터의 향기도 의식적으로 맡아집니다.

확실히 향에서 달고 고소한 면모가 강조되었네요.


탄산감은 의외도 감지되나 상쾌하진 않으며,

질감이나 무게감에서 진득함은 있지만

은근한 탄산감 덕분에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가벼워진 느낌 또한 받게 되었습니다.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 이지만

생각보다 검은 맥아의 특징은 많지 않습니다.


탄 맛이나 에스프레소, 재(Ash) 등의 맛은 적고

그 자리를 카라멜, 토피, 당밀, 버터 등이 차지합니다.


단 속성을 가진 맛이 많으나 입에 질척이고

물릴 정도의 단 맛은 많이 남지 않아서

의외로 쉽게 마실 수 있는 면모가 있었습니다.


땅콩 버터와 같은 맛과 약간의 삼과 같은 맛도 있으며,

은근히 뒷 부분에는 씁쓸한 부분도 나타나줍니다.


컨셉만 놓고 보면 굉장히 달 것 같은 맥주이나

실제는 적당히 달고 의외로 마시기 편하며,

알코올 맛 또한 적어 불편 요소가 적습니다.


취향은 좀 타겠지만 맛 자체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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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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