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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enchen2

Paulaner Premium Pils (파울라너 프리미엄 필스) - 4.9% 작년 제가 독일에 있었을 당시 리뷰를 위해 구입하여 대기시켜놓았었는데, 마침 그날 제가 살던 집에서 친구들과 맥주파티가 열린 바람에 마셔버리게 되어 제 블로그에서 리뷰가 1년 뒤로 늦춰진 Paulaner Premium Pils (파울라너 프리미엄 필스) 입니다. 파울라너 브루어리는 한국에서도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와 살바토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에 이제는 생소하지 않은 독일맥주인데, 헤페-바이스비어가 파울라너의 주력메뉴이기도 하고, 그 영향력이 커서 파울라너브루어리 = 바이스비어(바이젠)이라는 개념이 머릿속에서 확립될 수 있는 것 또한 매우 자연스럽죠. 하지만 파울라너 브라우어라이는 바이스비어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는 기업인데, 파울라너의 홈페이지인(영어지원 가능) http:/.. 2010. 3. 20.
Augustiner Lagerbier Hell (아우구스티너 라거비어 헬) - 5.2%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게 된 독일 뮌헨의 아우구스티너 라거비어 헬 (Augustiner Lagerbier Hell)입니다. 독일 남부의 바이에른주 뮌헨市의 헬레스(Helles) 비어는 뮌헨 고유스타일의 라거비어로서, 색이 밝다는 독일어 형용사 헬(Hell)에서 온 이름입니다. 영어의 '페일라거(Pale Lager)'와 같은 뜻을 가진 독일 뮌헨식의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뮌헨을 대표하는 스타일의 맥주로 뽑히는 맥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바이젠 = 바이스비어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Helles 비어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뮌헨과 바이에른 주 그 일대를 대표하는 바이스비어들을 생각해보면 파울라너(Paulaner), 에어딩어(Erdinger),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 호프-브로.. 201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