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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제 블로그에서 다룬적이 있는 맥주 Zywiec (지비에츠) 입니다.
'지비에츠' 라고 읽는것이 맞는 발음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이걸 구매했을 때, 폴란드인 점원이 알아듣는 것을 보아 틀린 것 같진 않습니다.

- 지비에츠 맥주에 관한 지난 리뷰 -
지비에츠 브루어리와 맥주에 관한 역사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Zywiec Niskoalkoholowe (지비에츠 라이트) - 1.1% - 2010.01.18

1월 달 지인이 선물해주어 시음한 지비에츠는
안타깝게도 지비에츠 오리지날이 아니라, 무알콜맥주에 가까운
라이트맥주 버전이어서 지비에츠 맥주의 참 맛을 접할 수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게도 기회가 닿아서 맛 볼 수 있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Zywiec 라는 폴란드의 지명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중인
Zywiec 맥주는 폴란드사람들도 인정하는
폴란드맥주의 대표이자 자존심이라고 합니다.

지비에츠 맥주를 가장 유명하고, 기억에 남게 만든 요소는
아무래도 로고에 담긴 그림이라고 판단이 되는데,
팔짱을 끼고 춤을 추는 남녀 한 쌍의 그림입니다.

저 춤은 폴란드의 가장 유서깊은 도시이자,
두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코프(Krakow)의 전통춤이라고 합니다.
폴란드 남부에 위치한 크라코프시는 Zywiec 시와 멀지 않은 곳이 있으며,
Zywiec 브루어리가 설립된 연도인 1856년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150년이 넘는 기간동안 크라코프 전통춤을추는 커플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폴란드적인 강한 정체성을 라벨 속 작은공간에 150년이나 담아왔기 때문에,
폴란드인이 인정하는 폴란드의 맥주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지비에츠 오리지날 비어는 필스너계통의 맥주로
필스너맥주치고는 상대적으로 높은 알콜도수인 5.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폴란드 맥주인 Tyskie(티스키에) 역시도 5.6%이라는 동일수치인데,
정확치는 않지만 이것이 폴란드식 필스너 스타일인 것처럼 보입니다.

탄산은 강하지는 않은 적당한 수준이었고,
무게감은 다른 필스너들 보다는 약간 무거웠으며,
색상은 황금색이 아닌 황색과 옅은 녹색에 가까운 누르스름 한 색상이었습니다.
5.6 % 의 알콜도수였지만, 알콜의 풍미 & 향은 접하지 못했고,
씁쓸한 맛도 맥주속에서 느낄 수 있었지만,
동시에 시큼한 맛과, 약간의 과일과 같은 단 맛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Tyskie(티스키에) 와 많이 닮아있었으며,
전형적인 쓴맛의 필스너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알콜도수를 좀 높이고, 대신 신맛과 단맛을 첨가하여
맥주의 맛을 좀 더 미묘하게 만든것이
폴란드식 필스너 스타일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짐작해 보았습니다.

좋은 느낌과 괜찮은 맛을 지닌 맥주라고 여겨졌으며,
새로운 맥주를 찾아다니는 다른 누군가에게 추천하고픈 맥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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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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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토르 초이 2011.08.22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폴란드 출장중에 기내에서 주더군요..
    출장기간중엔 내내 먹었고요 ㅎ
    나름 동유럽 선입견이 있었는데.. 의외로 ZYWIEC을 마시고서 선입견이 없어 지더라고요 ^^
    이탈리아에선 안팔기에 바르샤바 면세점서 사올라했는데 무거워서 포기한적이 ㅜㅡ;;
    지난중에 블로고 접해보고 아직도 보고 있습니다.. 나름 맥주를 좋아하는 지라..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살찐돼지 2011.08.24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폴란드가 맥주산업이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독일과 체코와 가깝고 영국과의 발틱만 교역등을 통해서 맥주문화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비록 현재는 대량생산의 라거가 주류가 되기는 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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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맥주 Lech Premium (레흐 프리미엄).
폴란드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Lech를 레흐라고 발음하는게,
정확한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영국에서 발음하기로는 '레흐' 라고 하더군요.

사실 발음이야 그리 중요한것은 아니고, 맥주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출신은 폴란드 맥주이고, 레흐 브루어리 소속이었다가
레흐 브루어리가 SAB Miller 에 사들여 지면서
현재는 SAB Miller 그룹의 맥주가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다른국가(특히 유럽)의 맥주들에 비해서
폴란드출신의 맥주를 구하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일반 소매점에만 가보더라도 2~3종류의 폴란드맥주들이 있지요.

대표적인 폴란드맥주로는 티스키에(Tyskie) , 지비에츠(Zywiec),
Okocim, 그리고 레흐(Lech)가 있는데,
폴란드는 체코,독일,덴마크에 이어서 유럽에서 맥주소비량이
4번째로 많은 국가라고 합니다. (2008년 통계자료)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폴란드맥주는 전무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 조차 없지만, 알고보니 유럽 내 맥주강국으로 손꼽히는 국가였군요..


그런데 조금 더 조사를 하고보니 좋게 받아들여야 할지 나쁘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는
정보를 입수하였는데, 앞에서 열거한 폴란드의 대표적인 맥주들이
전부 폴란드인의 폴란드내에 위치한 기업이 아닌 해외기업의 손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SAB-Miller 는 Lech 와 Tyskie 를, 칼스버그는 Okocim을
하이네켄은 Zywiec 브루어리를 각각 인수하여
자신의 그룹속으로 포함시켰더군요.

Zywiec 와 Okocim 브루어리의 역사는
음악가 쇼팽이 활동하던 시절에 설립되었으니 150년이 넘었고,
Tyskie 브루어리는 1629년 설립되었으니 400년 가까이 되었다는군요..
유서깊은 브루어리들이 거대자본에 의해 인수된 것을 볼 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국계기업들이 폴란드맥주를 인수하여
그것을 발전시키고 향상시키기위하여 투자한 금액이
1 빌리언 유로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런 투자가 있었고 적극적인 수출이 있었기에
작년 독일에 체류중에도 많이 눈에 띄였고, 이곳 영국에서도
손 쉽게 구할 수 있을만큼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와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봐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제가 서양사에 관심이 많고, 일전에 한 번은 폴란드의 역사에 관해서
읽은적이 있었는데, 한국과 비슷한 면모가 많은 국가였습니다.
인접국인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그리고 몽고등등
많은 국가들로 부터 침탈당한 역사가 있었지만
결국 현재는 독립을 유지하였고, 폴란드인의 애국심 또한 굉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폴란드의 역사와 맥주가 비슷한 양상을 보여서
오늘 쓴 글은 제가 정황을 넘겨짚으면서 쓴 글이지만,
실상 폴란드인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할지 좀 궁금하기는 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마셔보는 황금빛의 라거라
감회가 새롭군요~ 신선한 느낌입니다 ~~

Lech(레흐)를 마시면서 느낀점은
무난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필스너가 아닌 일반라거이기 때문에
가볍고, 깨끗하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맛을 가진 맥주였습니다.

라거맥주가 자칫하면
매우 심심한 맥주가 될 가능성이 많은 부류라고 보는데,
다행이도 레흐 맥주는 끝맛에서 느낄 수 있는
고소함이 입안에 감돌아, 빨리 한 모금 더 마시게 하고픈
욕망을 불러일으키는듯한 매력을 가졌다고 보았습니다.

근래들어 에일, 스타우트, 다크비어등등
저는 나름 적응이 되었다고 생각했던 부담있는 맥주들만
연달아서 마시다가, 간만에 깨끗하고 준수한 라거맥주를 마시니
왠지 고된 일상속에서 찾아온 하루의 국가공휴일처럼
제 미각에 편안한 휴식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영국에 왔으니 이후로는 또 영국에일로 달려야 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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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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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eamreader 2010.04.03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ech 맥주... 전에 폴란드 하우스 메이트 덕에 종종 먹던 맥주였어요. ㅎ
    알콜 도수 5.2%로 맛도 괜찮았던 기억이. ^^
    Tyskie 맥주는 맛이 좀 강해서 먹기 힘들더군요. ㅎ

  2. 앨리스파인드 2010.04.03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맛나겠다.~~~~~
    전 갠적으로 하이네켄이 딱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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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Żywiec(지비에츠)라는 도시에서 만들어진
동일한 이름의 맥주 지비에츠(폴란드어를 몰라 이렇게 읽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는
총 3가지 종류의 맥주를 만들고 있는 기업입니다.

먼저 오리지널격 맥주라 할 수 있는
지비에츠 페일라거와, 영국식 흑맥주 지비에츠 포터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이름이 너무 어려운.. 지비에츠 Niskoalkoholowe인데,
완전한 무알콜은 아니고 1.1%의 알콜도수를 함유하고 있는 맥주입니다.
Niskoalkoholowe 라는 폴란드어를 도저히 알 수가 없어
제가 임의적으로 지비에츠 라이트 버전이라 붙여보았습니다.

지비에츠의 맥주라벨에는
폴란드지격의 전통복장으로 보이는 옷을 입은 남녀가
팔을 걸고 전통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가 있는데,
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한국역시도 라벨에 한국의 전통을 대표할 수 있는
무언가를 라벨에 새겨넣어
해외로 수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Żywiec 맥주는 1852년 오스트리아제국의
알베르트라는 공작에 의해서 설립되고
1856년 부터 양조하기 시작했습니다.

Żywiec 라는 도시가 폴란드의 남쪽 국경지역에 위치하여,
체코, 오스트리아등과 교류가 많았으며,
서양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폴란드 역시도 유럽사속에서 기를 거의 펴지못하고,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몽고등의 숱한 침략을 받은
어찌보면 우리나라와 닮아 있는 국가입니다.

지비에츠 맥주가 설립될 당시 지비에츠 시는
유럽의 강대국이었던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영토였고,
약 100년뒤인 2차세계대전이 끝나
오스트리아-독일이 패망한 뒤에 지비에츠는
폴란드의 국영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1990년에 본 소유자의 자손들이
폴란드를 상대로 지비에츠기업을 반환할 것을 촉구하며 소송을 걸었고,
폴란드에서는 그에 대한 대가로 77 million 달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995년 즈음에 하이네켄에게 인수된 것을 보면,
더이상 국유화 된 양조장은 아닌것으로 확인되네요. 


지비에츠 라이트(?)를 마셔본 소감으로는
한 모금 하고 나서
아 ! 맥주가 아닌 맥주와 흡사한
음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KGB나 보드카 크루져등의 RTD와 유사하다고 보면 되는데,
그것들과는 다르게 과일의 맛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의 보리음료 맥콜과 닮은 듯한 맛인데,
맥콜에 비해서 탄산은 조금 약하며,
보리의 맛이 좀 더 강하고,
신맛이 느껴지는 게 특징입니다.

늦은 밤에 가볍게 한 병하려 했는데,
맥주가 아닌 유사맥주음료여서
씁쓸한 기분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지비에츠 오리지널과
지비에츠 포터를 꼭 마셔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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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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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펠로우 2010.01.19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발음이 지비에츠군요. 독일서 이 폴란드맥주 라거를 마셔봤는데, 뢰벤브로이 오리지날이 살짝 더 달큰한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적당히 괜찮더군요^^

  2. nopi 2010.01.19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신기한 맥주군요 +_+
    저건 어디서 구입하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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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맥주시장의 16%를 차지하는(2006년기준)
1629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한
Tyskie (티스키에)입니다.

폴란드가 동유럽권에 속하기는 하지만
체코, 독일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폴란드도 예로 부터 질 좋은
맥주가 많이 생산된 국가입니다.

Tyskie 역시도 제가 독일에 있던시절
대형마트에서 가끔씩 사 마시던 맥주였는데,
독일에서는 Tyskie 가
1분에 10병씩 마셔질 정도로
인기가 있는 맥주라고 합니다.


Tyskie는 2002 런던, 2005 뮌헨에서 개최된
'The Brewing Industry International Awards'에서
상을 거머쥐며 맛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지만,

맛 뿐만이 아닌 Tyskie의 다른매력을 찾으라 하면,
센스있는 마케팅과 홍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윗 사진에서 현관문의 손잡이와 맥주머그잔의 손잡이의
형태의 유사성에 착안하여 
그려낸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Tyskie는 위의 예와 같은 획기적인 광고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광고 사진이 여러 있는데,
맛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군에게는
브랜드가 그들의 뇌리속에 박힐 만한
광고를 제작하는것이, 품질에 관하여
주구장창 선전하는 것 보다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후면 라벨이 온통 폴란드말로 되어 있어
재료와 성분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지만
느낌만으로 표현해 본다면..

우선 탄산이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따끔거릴 정도로 자극적인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Tyskie에서 감지한 맛을 세 단계로 구분하면
깔끔함 - 쓴맛 & 단맛 - 깔끔함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무게감은 가볍지도 묵직하지도 않은
중간수준이며, 목넘김 후 음미해보면
식도에 걸려있는 듯한 홉의 은은한 쓴 맛이 느껴집니다.
알콜 도수도 5.6%로 생각보다 높은편에 속하네요.

스타일이 청량하고 상쾌함이 아니고,
원숙하고 진지한 듯한 쪽에 속한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수입맥주중에서
Tyskie 와 비슷한 느낌의 맥주를 굳이 골라본다면,
아사히 죽센이라고 생각되나
아사히 죽센보다 덜 부드럽다고 보여지네요.

언제다시 Tyskie를 마시게 될 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웠던 맥주였으며
한국에 수입되기를 고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먼나라 출장다녀오시면서
손수 사다주신 세현이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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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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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11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티스키에도 마셔보고 싶었는데!
    너 지비에츠는 나 없이 마시면 혼난다.ㅋㅋ

  2. era-n 2009.11.12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어디서 구하셨죠....ㄷㄷㄷ

  3. 펠로우 2009.12.02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를린에서 터키인들이 하는 구멍가게에서 팔더군요. 살짝 달긴 한데, 말씀대로 아사히 죽센과 비스무레한 풍미로 기억합니다. 쓴맛과 함께 단맛도 기분나쁘지 않게 적절했죠^^

    • 살찐돼지 2009.12.02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일 마트 Real에 가면 구할 수 있지요. 그곳에서 구해서 몇 번 사먹어 보았는데.. 그 때는 큰 영감을 못 받았는데, 고국에 돌아와서 먹어보니 괜찮네요. 독일에 계시다면 구하기 어렵지는 않으실 거예요~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는 맥주네요~

  4. Deflationist 2011.11.09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엔 체코를 비롯한 동구권 맥주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 맥주, 라거치곤 꽤 쌉쌀한 향과 맛이 나쁘지 않군요. 부드러운 종류는 확실히 아니네요.

    • 살찐돼지 2011.11.10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들은바에 따르면 폴란드쪽 사람들이 우리랑 비슷하게 역사적으로 고난을 많이 겪어서 애국심이 투철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 타운을 형성하고 폴란드 마켓을 열면서 폴란드의 물품들을 해외동포를 위해 유통시키는데, 때문인지 폴란드의 맥주들이 많이 퍼지는 것 같습니다.

      체코맥주는 워낙 알려진 제품이 많으니 그렇기도 하고요.

      저도 티스키에가 밀러나 버드처럼 가벼운 라거가 아닌 은근 강한 라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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