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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ch Ale2

Ballast Point Piper Down (밸러스트 포인트 파이퍼 다운) - 5.8% 지난 리뷰, 더 지난 리뷰였던 빅토리 앳 씨(Victory at Sea)와인트라 쿠닌드라(Indra Kunindra)가 워낙에 쇼킹했던 맥주라 미국의 밸러스트 포인트(Ballast Point) 양조장이 마치맥주계의 이단아, 돌+I 와 같이 여겨질 겨를도 있었겠지만 크래프트 맥주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맥주 양조장이라고해서모두들 자극적이고 특이한 맥주들만 생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파이퍼 다운(Piper Down)은 스코틀랜드 에일을지향하는 제품으로 별 다른 부가 재료가 들어간 것도 없으며,비틀어서 미국 시트러스 홉을 사용한다는 등 원류에서 벗어나지도 않았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밸러스트 포인트(Ballast Point)의 맥주들 -Ballast Point Calico Amber Ale (밸.. 2015. 3. 19.
Ise Kadoya Highland Ale (이세 카도야 하이랜드 에일) - 7.0% 제 블로그에 이미 두 차례 소개된 바 있는 일본의 지비루 양조장 '이세 카도야(Ise Kadoya)'는 상당히 다양한 맥주를 시도해보는 실험적인 양조장이라고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맥주 역시 그리 흔치 않은 스타일의 맥주인데, 'Highland Ale', 이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를 뜻하는 것으로 스코티쉬 에일맥주까지 Ise Kadoya 는 그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세 카도야' 양조장의 계절맥주인 스코티쉬 에일은 높은 알콜 도수와 스코틀랜드 에일 특유의 맥아의 질고 육중함으로 구성된 맥주이기에 겨울철에 마시기 좋습니다. 하지만 일본 지비루의 짧은 유통기한은 제가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마시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기에.. 한 여름에 마시게 되네요 ~ - 블로그에 리뷰된 이세 카도야(Ise .. 201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