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Honsebrouck1 Brigand (브리건) - 9.0% '브리건(Brigand: 노상강도,산적)' 에일의 외관을 처음 마주하게되면 아마 대부분은 이 맥주가 영국출신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영어로 된 이름도 한 몫 하지만, 무엇보다도 잉글랜드 국기가 라벨에 그려진 남자의 가슴에서 볼 수 있는게, 그런 착오를 가능하게 하지요. 그러나 '노상강도' 맥주는 벨기에 서 플랜더스에 있는 van Honsebrouck brewery 혹은 Castle brewery 의 제품으로, 영국맥주라는 혼동을 주지 않기위해 라벨곳곳에 벨기에 맥주라는 설명 혹은 국기가 인쇄되어 있네요. 1900년 Van Honsebrouck 가문의 부부가 작은 농장부지를 매입해서 양조장을 설립하고 운영했지만, 본격적으로 유명해진것은 1953년 이후입니다. 현재까지도 대기업이나 다른 양조장에 의해 인수되지.. 2010.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