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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ssbier33

Duckstein Weizen Cuvée (둑스타인 바이젠 뀌베) - 5.7% 독일에서 매우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맥주인 둑스타인(Duckstein)은 매우 드문 상면발효 에일 맥주로서 뒤셀도르프의 알트(Alt)나 쾰른 쾰슈들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입니다. 현재는 칼스버그의 소속이 되어 대그룹의 관리를 받지만 그럼에도 '둑스타인 오리기날' 한 종류의 맥주에서 정체되지 않고 그 이름아래 여러 다양한 맥주들이 선보여지는 중인데, 여기에 해당하는 맥주 하나가 '둑스타인 바이젠 퀴베' 입니다. 상면발효 에일이라는 독일 내에서의 특수함을 바탕으로 라거(Lager) 맥주와는 거리를 두려는 듯 보이는군요~ - 블로그에 리뷰된 둑스타인(Duckstein)의 맥주 - Duckstein Original (둑스타인 오리기날) - 4.9% - 2010.11.13 본래 둑스타인(Duckstein).. 2013. 4. 10.
Gutmann Hefeweizen (굿만 헤페바이젠) - 5.2% 좋은 사람이(Gutmann,Goodman) 만드는 좋은 맥주가 슬로건인 독일의 맥주양조장 굿만의 헤페바이젠을 오늘 시음합니다. 굿만(Gutmann)은 헤페바이젠의 고장 독일 바이에른주의 Titting 이라는 뉘른베르크의 남쪽에 위치한 마을에 소재했으며, 독일의 대표적인 홉 할러타우(Hallertau)의 산지와 매우 인접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맥주에는 할러타우(Hallertau) 종의 홉들이 사용되었으며 맥주의 재료인 보리/밀 직접 재배한 보리를 사용하여 양조하고, 원자재 상태의 보리와 밀을 맥주에 쓰기 적합하게 가공하는 작업인 몰팅(Malting,맥아제조) 또한 굿만 양조장이 직접 시행한다고합니다. 굿만(Gutmann)은 1885년 Michael Gutmann 이 Titting 지역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2013. 3. 29.
Franziskaner Weissbier Royal 2 (프란치스카너 바이스비어 로얄 2) - 6.0%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다시 소개하게되는 맥주인 독일 출신 바이스비어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입니다. 뮌헨에 소재한 스파텐(Spaten)-프란치스카너 양조장 소속으로 밀맥주인 바이스비어(Weissbier)를 전문으로하는 곳입니다. 1363년 문헌상 처음으로 뮌헨에 있는 프란시스코회 수도원에서 맥주를 만들었다는 것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는 맥주로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라는 이름에서부터 그 뿌리가 프란시스코회 수도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 블로그에 소개된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 맥주들 - Franziskaner(프란치스카너) Weissbier - 5.0% - 2009.06.25 Franziskaner Dunkel(프란치스카너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 5.0% .. 2013. 1. 12.
Coedo Shiro (코에도 시로) - 5.5% 새하얀 색깔의 라벨이 매우 인상적인 코에도(Coedo)의 맥주 시로(Shiro)는 '하얀색'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시로' 라는 이름때문에 하얀색 라벨을 가진 것은 맞긴 한데,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 하얀색과 깊이 연관이 된 것은 아닙니다. 바로 코에도 시로의 맥주 스타일이 독일식 밀맥주인 '바이스비어(Weissbier)' 이기 때문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코에도(Coedo)의 다른 맥주들 - Coedo Beniaka (코에도 베니아카) - 7.0% - 2012.05.18 Coedo Ruri (코에도 루리) - 5.0% - 2012.06.22 우리나라에도 이미 많이 진출해 있어 구하기 어렵지 않은 바이스비어(Weissbier)를 여럿 접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이스(Weiss = White.. 201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