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issbier33

Tucher Hefe-Weizen (툭허 헤페-바이젠) - 5.2% 독일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市 출신의 툭허(Tucher) 양조장은 1672년 뉘른베르크市의 Städtisches Weizenbrauhaus 로서, 도시차원의 바이젠(Weizen)을 만드는 양조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뉘른베르크에서 처음으로 바이젠을 만들었다는 이곳은 1806년 뉘른베르크 지역이 바이에른 공국에 병합되면서 Königliches Weizenbrauhaus, 즉 바이에른 왕실의 바이젠 양조장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약 50년 후에 Tucher 가문이 양조장을 매입하였고 이는 2012년 현재까지 지속되어오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툭허(Tucher)의 다른 맥주들 - Tucher Original Hell(툭허 오리지날 연한맥주) - 4.9% - 2009.07.12 Tucher B.. 2012. 2. 12.
Schmucker Hefe-Weizen Dunkel (슈무커 헤페-바이젠 둔켈) - 5.0% 슈무커(Schmucker) 양조장은 독일 출신으로 오늘의 주인공은 헤페-바이젠 둔켈(Hefe-Weizen Dunkel) 맥주입니다. 1780년 Mossautal 이라는 독일 남서부 오덴-숲 근처의 마을에 설립된 슈무커 양조장으로, 현재 그들의 홈페이지에 소개되는 맥주의 가짓수는 총 16가지이며 필스너, 바이젠, 엑스포트, 라들러 등등의 독일식 맥주들이네요. 위에 나열된 맥주들은 전부 독일 맥주의 기본구성원들이지만, 그 이외에도 켈러비어, 란트비어, 메르첸, 도펠복등의 보편적이지 않은 독일 스타일 맥주들도 양조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슈무커(Schmucker) 양조장의 맥주 - Schmucker Hefe Weizen (슈무커 헤페 바이젠:바이스비어:밀맥주) - 5.0% - 2009.08.08 맥.. 2012. 1. 25.
Schneider Meine Blonde Weisse (슈나이더 마이네 블론데 바이세) - 5.2% 현재 한국에 들어와있는 '슈나이더(Schneider)' 시리즈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리뷰되는 제품인 마이네 블론데 바이세(Meine Blonde Weisse)입니다. 영어로 풀이하면 My Golden Wheat Beer 가 되겠네요. 슈나이더에서 지정한 Tap 번호 1번의 제품이라 왠지 대표적이고 반장같은 역할을 할 것 같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금빛 바이스비어' 란 Tap 1 의 이름은 Tap 7 인 운저 오리지날(Unser Original)과 비교되는 형식으로 붙여진 이름인게 크기 때문이죠. - 블로그에 작성된 슈나이더(Schneider)의 바이스비어들 - Schneider Aventinus Bock (슈나이더바이스 아벤티누스 복비어) - 8.2% - 2009.. 2011. 10. 13.
Hofbräu Münchner Weisse (호프브로이 뮌히너 바이세) - 5.1%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한국에 호기롭게 등장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환영해주지 않아서 마음 상해 있을 것 같은 독일 뮌헨출신의 '호프브로이 뮌히너 바이스비어' 입니다. 옥토버페스트 시즌을 맞아,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 맥주는 같은 뮌헨출신의 학커-프쇼르(Hacker-Pschorr)와 손 잡고 들어왔지만, 때 마침 일본의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가 동시에 동일한 마트에 풀리면서 온갖 주목을 받아, 호프브로이로부터의 큰 반향은 아직 없는 듯 합니다. 전 세계적인 인지도로 볼 때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보다는 과장을 섞지 않고 열 배, 쉰 배 이상 유명한 맥주가 호프브로인데 말이죠. 그렇다고 단순히 유명도와 개개인의 입 맛이 비례하진 않으니 호프브로이가 누려야 할 환대를 산토리가 받는다고 고깝게.. 201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