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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207

Hacker-Pschorr Münchner Kellerbier (학커-프쇼르 뮌히너 켈러비어) - 5.5% 국내에는 하캅셔라고 알려져있는 뮌헨의 전통있는 맥주 학커-프쇼르(Hacker-Pschorr)의 맥주를 하나 시음하고자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뮌히너 켈러비어(Münchner Kellerbier)로서 스타일은 켈러비어/츠비켈(Zwickel)에 속하는 종류입니다. '학커-프쇼르' 의 주장에 따르면 미네랄, 식이섬유,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분포한 스페셜한 맥주라고 소개하고 있더군요.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맥주는 건강에 도움에 된 다던데, 그렇다면 필스너 하나 보다는 켈러비어 한 잔이 더 유효할 것 같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학커-프쇼르(Hacker-Pschorr)의 맥주들 - Hacker-Pschorr Münchner Hell (학커-프쇼르 뮌히너 헬) - 5.0% - 2010.06.11 Hacker.. 2013. 7. 29.
Weihenstephaner Original (바이헨슈테파너 오리지날) - 5.1% 국내에서 수입된 독일식 바이젠(Weizen)들 가운데서는 사람들에게 본좌급으로 불리는 바이헨슈테파너(Weihenstephaner)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바이헨슈테파너의 맥주가 총 4 종류가 들어와있는데, 헤페-바이젠(Hefe-weizen), 둔켈바이젠(Dunkelweizen), 크리스탈바이젠(Kristallweizen), 바이젠 복인 비투스(Vitus)입니다. 아무래도 밀맥주인 바이스비어/바이젠들만 진출한 상황이다보니 '바이헨슈테파너' 를 밀맥만 취급하는 곳으로 인식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 '바이헨슈테판' 양조장은 밀맥주도 물론 훌륭한 평가를 받지만 그들의 독일식 라거 또한 그에 못지않은 찬사를 받는 제품들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한 바이헨슈테판(Weihenstephaner)의 맥주들 - Weihe.. 2013. 7. 27.
Grüner Vollbier Hell (그뤼너 폴비어 헬) - 4.9% 그뤼너 폴비어 헬(Grüner Vollbier Hell)은 독일 바이에른 주 Fürth 라는 뉘른베르크(Nürnberg) 근교도시 출신의 맥주입니다. 현재는 뉘른베르크를 대표하는 대그룹 맥주인 툭허(Tucher)가 그뤼너 폴비어 헬(Grüner Vollbier Hell)을 도맡아 생산하고 있지만.. 본래는 1709년부터 Fürth 일대에서 소위 잘나가던 맥주로 그뤼너 폴비어라는 브랜드 네임아래로는 오로지 한 종류의 맥주, 이번에 소개하는 헬레스(Helles,헬)만이 시중에 출시됩니다. 독일에서 맥주를 고르다보면 폴비어(Vollbier)라는 용어를 생각보다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독일어 폴비어(Vollbier)는 영어로는 Full Beer, Entire Beer 정도로 해석이 가능한데, 이는 맥주 스타일을.. 2013. 7. 24.
Saalfelder Doppelbock (잘펠더 도펠복) - 7.5% 잘펠더(Saalfelder) 양조장은 독일 중부 튀링엔(Thüringen)주의 Saalfeld 라는 마을 출신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유일한 양조장입니다. 1892년에 설립되었으며 이후로는 많은 독일의 양조장들이 겪은 시련, 특히 동독에 속한 양조장들에게 해당하는 2차세계대전으로 인한 파괴, 사회주이 체제의 동독에 속사면서 국유화되는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통일 독일 후 다시 사유화 된 잘펠더(Saalfelder) 양조장으로 슬로건은 Allgemein Bevorzugt, 우리말로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입니다. 잘펠더(Saalfelder)는 연간 32,000 헥토리터의 맥주를 생산하는 독일에서는 중급규모의 양조장으로서 취급하는 맥주들은 당연히 독일식 맥주들로 구성되어 있는게 확인됩니다. 필스너, 바이스비어, .. 2013.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