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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빅19

Timmermans Oude Gueuze (팀머만스 오우테 괴즈) - 5.5% 자연발효 맥주 람빅(Lambic)만을 양조하는 벨기에의 팀머만스(Timmermans)는 230년전인 1781년부터 양조를 시작했습니다. 브뤼셀에서 몇 마일 떨어지지않은 곳에있는 Itterbeek 이란 곳에서 농장,과수원,카페등과 함께 브루어리가 있었다고 하며, 1900년대 전까지는 The Mole brewery 라 불렸습니다. 20세기에들어 양조장은 5대 운영자 Frans Timmermans 의 사위인 6대째 운영자 Paul Van Cutsem 에 의해서 이름이 바뀌었는데, 장인어른의 성인 Timmermans 를 양조장의 이름으로 채택합니다. - 팀머만스(Timmermans)의 다른 람빅 - Timmermans Faro Lambic (팀머만스 파로 람빅) - 4.0% - 2010.06.24 람빅맥주를 이.. 2010. 12. 15.
Girardin Gueuze (지라르댕 귀즈 흰색) - 5.0% 지라르댕(Girardin) 브루어리는 벨기에의 St. Ulrik's Kapelle 이라는 지역에서 탄생한 브루어리로, 184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본래는 귀족의 사유지내에 있었던 농가양조장이었지만, 1882년 지라르댕家 에서 양조장을 소유하면서, 본격적인 양조가 시작되었고, 겨울에는 람빅(Lambic)을 여름에는 필스너(Pilsner)를 만들었다 합니다. 맥주 라벨 하단에 있는 '1882' 는 지라르댕 가문에서 맥주를 만든 시점을 표시하며, 현재 4세대에 걸쳐서 맥주를 만드는, 특히 자연발효 람빅맥주에 특성화 되었습니다. 지라르댕의 람빅은.. 제가 자료를 조사한 책과 인터넷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람빅양조장이라는데에 이견이 없고, 매우 존경받는 람빅의 원형이라 합니다. 그들의 람빅종류에는 .. 2010. 11. 14.
Cantillon Iris (칸티용 이리스) - 6.0% 벨기에의 대표적인 람빅양조 브루어리인 칸티용(Cantillon)에서 생산된 Iris 라는 람빅입니다. 영어론 '아이리스'라 발음되는 '붓꽃'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람빅은, 1988년 벨기에 브뤼셀에 세워진 '귀즈(Gueze)' 박물관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칸티용에서 새롭게 양조한 제품입니다. 이름을 '붓꽃' 이라 설정한 까닭은 브뤼셀의 상징인 꽃이 붓꽃이라는 연유에서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칸티용의 Iris가 붓꽃과 함께 양조하여, 꽃의 향기로움과 화사한 맛의 맥주가 아닐까 예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조사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 칸티용(Cantillon)의 다른 람빅 - Cantillon Gueuze (칸틸롱 귀즈) - 5.0% - 2010.08.08 칸티용 브루어리는 홈페이지.. 2010. 10. 23.
3 Fonteinen Oude Kriek (3 폰타이넨 오우테 크릭) - 5.0% 오늘은 벨기에의 자연발효맥주인 람빅(Lambic)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근처에 위치한 Beersel 이라는 도시에 있는 3 Fonteinen 양조장은 그 역사가 188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람빅 맥주전문, 그것도 귀즈(Gueze)와 크릭(Kriek)에만 몰두하고 있는 전통방식의 람빅 브루어리입니다. 3개의 분수들이라는 의미의 이름인 브루어리는 희한하게도 귀즈맥주와 크릭을 만들 때, 그들이 직접 모든 공정을 걸쳐서 만든 맥주를 발효시키는게 아닌 근처의 다른 3개의 브루어리들로부터 허가를 받고 공수하여 (Boon, Lindemans,Girardin : 3개 브루어리) 가져온 람빅들을 적절한 비율로 블랜딩하고 발효시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는, 위스키로 따지면 '블랜딩 위스키'와 같은 .. 201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