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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메이2

Chimay Blue (쉬메이 블루) - 9.0% 벨기에의 6대 트라피스트맥주들 중에서 가장 인지도 있고, 구하기 쉬운 친숙한 트라피스트에일인 Chimay (쉬메이) 입니다. 쉬메이 트라피스트에일은 총 3가지로 지난 1월24일 리뷰한 쉬메이 레드. 베이지색 라벨의 쉬메이 화이트, 그리고 쉬메이 블루가 해당됩니다. 라벨색상만보면 레드가 가장 강할 것 처럼 보이지만, 레드가 7.0%로 제일 순하고,약하며 화이트가 8.0%, 블루가 9.0%로 가장 강한 품목입니다. 쉬메이(Chimay) 브루어리는 벨기에 왈롱지역의 쉬메이라는 인구 약 10,000명의 도시에 있는 Scourmont Abbey 에서 1862년부터 에일을 만들기 시작했고, 1876년부터는 치즈를 만들어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치즈와 트라피스트에일은 현재까지도 쉬메이의 주축이 되어주는 품목으로 생산되.. 2010. 6. 7.
Chimay Red (쉬메이 레드) - 7.0% Chimay (쉬메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트라피스트 맥주로서, 벨기에 지역의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맥주를 일컫습니다. 한국 대형마트에 수입되는 수도원맥주중 Leffe가 있는데, 이기중의 유럽맥주 견문록에 따르면, 벨기에에서는 Abbey(애비)맥주와 Trappist(트라피스트)맥주가 맛의 특징으로서가 아닌, 수도원에서 직접만드느냐, 아니면 수도원의 양조기술을 전수받은 양조회사가 대리양조를 하는가에 따라 분류된다고 되어있습니다. Abbey(애비)맥주 같은 경우가 수도원이 아닌 외부의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맥주고, Trappsit(트라피스트)맥주가 수도원에서 직접 빚어진 맥주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Chimay(쉬메이)는 트라피스트 맥주로서 수도원에서 직접 양조되는 맥주입니다. 1862년.. 201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