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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밸리 비어 컴퍼니2

Boont Amber Ale (분트 앰버 에일) - 5.6% 가을이면 역시 황금빛 라거맥주보다는 갈색빛이 감도는 맥주가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는 저의 개인의 취향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가을에 열리는 유명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도 축제기간에 소비하기 위해 담그는 맥주가 따로 있는데, 일명 페스트비어(Festbier)로 6% 근처인 높은편의 알콜도수, 구리색을 띄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거맥주 계열인 독일의 페스트비어와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오늘같은 앰버 에일(Amber Ale)를 옥토버페스트 시즌에 겨냥하여 만들기도 한다는군요 ~ - 앤더슨 밸리 브루잉 컴퍼니의 다른 맥주들 - Barney Flats Oatmeal Stout (바니 플랫 오트밀 스타우트) - 5.7% - 2011.08.03 Boont ESB (분트 엑스트라 스페셜 비.. 2011. 9. 10.
Barney Flats Oatmeal Stout (바니 플랫 오트밀 스타우트) - 5.7% 바니 플랫 오트밀 스타우트(Barney Flats Oatmeal Stout)를 만든 '앤더슨 밸리 비어 컴퍼니' 는 미국 노스 캘리포니아 출신 양조장입니다. 실제로 앤더슨 계곡(Anderson Valley)에 있는 Boonville 이란 인구 약 천명의 마을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Boonville 지역은 100년전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지역방언으로 유명한데, 아일랜드어, 스코티쉬 갤릭어, 스페인어, 지역 원주민어등이 뒤엉킨 Boontling 이라고 불리는 언어를 사용되어진다고 합니다. '앤더슨 밸리 비어 컴퍼니' 는 그들 맥주의 이름에 Boontling 으로 된 단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몇몇 제품은 검색이 없으면 이해하기 매우 힘든 정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Barney Flats Oatmeal St.. 201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