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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딩어7

Erdinger Kristall Weissbier - 5.3% 에어딩어 바이스비어의 한 종류인 크리스탈 바이스 비어입니다. 며칠 전 마이젤바이스 크리스탈비어로 크리스탈비어에 관해서 간단해게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크리스탈 비어는 보통 바이스비어를 취급하는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맥주입니다. 2차발효과정에서 헤페(효모)를 걸러내어 병속에 효모가 없는 이질적인 바이스비어이지만 깔끔함과 깨끗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입니다. 에어딩어사는 맥주종류에 따라 라벨의 색깔을 달리포장했는데 크리스탈비어는 깔끔한 은색으로 포장하였습니다. 사진에서보다 실제로 보면 더 괜찮은 색깔을 띄고 있는데 크리스탈(수정)에서 오는 투명함을 은색으로 센스있게 표현한 것 같아 맥주 맛과는 별개로 에어딩어 시리즈 중에서는 크리스탈 라벨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역시나 크리스탈 비어는 오리지.. 2009. 7. 5.
Erdinger Dunkler Weizen Bock Pikantus(에어딩어 둔켈 바이스비어 복) - 7.3% 에어딩어사의 바이스 복비어인 피칸투스입니다. 바이스 복비어안에서도 Hell(밝고 연한)과 Dunkel(어둡고 진한)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 둔켈버전인 피칸투스 입니다. 이녀석도 7.3%하는 도펠(더블)복이어 이고 둔켈복이라 맛이 강하고 진한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슈나이더 바이스 아벤티누스에 비하면 알콜도수가 좀 낮습니다. 에어딩어사는 맥주의 종류에 따라 색깔에 차이를 두어 구분하기 쉽게 해놓았습니다. 피칸투스는 황금색, 오리지널은 상아색 알콜프라이는 파란색, 크리스탈은 은색 그리고 슈바르츠(검은)바이스는 검은색 등으로 말이죠. 사실 저는 에어딩어 피칸투스 복비어와 에어딩어 오리지날과의 차이점을 크게는 못느끼겠습니다. 에어딩어 오리저널 자체도 충분히 단맛과 쓴맛이 적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이.. 2009. 6. 30.
ERDINGER(에어딩어) Hefe Weissbier - 5.3%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 뮌헨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Weissebier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밀맥주로 불립니다. 자료를 검색한 결과 16세기 맥아와 물 그리고 보리로만 맥주를 만들어야 한다는 최초의 식품관련법 '맥주 순수령' 인데 순수령이 내려질 당시 독일에서 보리가 아닌 밀로 만든 Weissbier의 선풍적 인기가 못 마땅했던 윗분들께서 만든 법령이라고 합니다. 뮌헨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바이스비어 기업들이 있지만 대다수 분들이 으뜸으로 생각하시는 (저는 아닙니다만 ㅋ..) 에어딩어 weissbier 에 관해 블로깅하려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맥주의 대부분이 보리로만든 라거맥주인지라 밀로만든 Weissbier의 맛은 익숙하지 않으신 분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녀노 까지만 부담없이 느낄수 있는 부드러운.. 200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