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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스타우트2

Barney Flats Oatmeal Stout (바니 플랫 오트밀 스타우트) - 5.7% 바니 플랫 오트밀 스타우트(Barney Flats Oatmeal Stout)를 만든 '앤더슨 밸리 비어 컴퍼니' 는 미국 노스 캘리포니아 출신 양조장입니다. 실제로 앤더슨 계곡(Anderson Valley)에 있는 Boonville 이란 인구 약 천명의 마을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Boonville 지역은 100년전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지역방언으로 유명한데, 아일랜드어, 스코티쉬 갤릭어, 스페인어, 지역 원주민어등이 뒤엉킨 Boontling 이라고 불리는 언어를 사용되어진다고 합니다. '앤더슨 밸리 비어 컴퍼니' 는 그들 맥주의 이름에 Boontling 으로 된 단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몇몇 제품은 검색이 없으면 이해하기 매우 힘든 정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Barney Flats Oatmeal St.. 2011. 8. 3.
Samuel Smith Oatmeal Stout (사무엘 스미스 오트밀 스타우트) - 5.0% 오늘 저에게 선택받은 맥주는 영국 Samuel Smith (사무엘스미스)브루어리의 Oatmeal Stout (오트밀 스타우트)라는 제품입니다. 오트(귀리)는 본래 중세시절 영국에서는 에일맥주를 만들 때, 사용하던 원료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귀리의 비율이 35%에 까지도 이르렀다고도 하며, 상당히 일반적인 맥주가 귀리맥주였다 합니다. 16세기 영국의 튜더왕조시기의 선원들은 오트밀맥주가 쓰다는 이유로 마시기를 거부하는등.. 이후 오트밀맥주는 사양길에 접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19~20세기 초반에 오트밀맥주가 부활하여 큰 인기를 끌었지만 무슨이유에선지 20세기 중반부터 급격히 인기가 하락하여, (아마도 밀크스타우트와 같이, 맥주가 몸에 좋다는 홍보가 금지되면서...) 현재 영국에서는 처참할 정도로 .. 201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