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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루20

Hitachino Nest Red Rice Ale (히타치노 네스트 레드 라이스 에일) - 7.0% 일명 부엉이 맥주, 때로는 부띠끄 맥주라고 국내에서 불리는 일본 지비루 히타치노 네스트(Hitachino Nest)맥주 가운데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레드 라이스 에일(Red Rice Ale)입니다. 고대부터 일본에서 재배되오던 적미(赤米,Red Rice)를 부가물로서 맥아와 홉과 함께 사용한 제품이라 합니다. 사용된 홉은 치눅(Chinook)으로 미국 출신의 홉인데 4C's 라 불리는 홉들(Cascade,Centennial,Columbus)중 하나로 AA% 가 10% 가 넘기에 쓴 맛 추출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특유의 Spicy한 솔(Pine)과 같은 풍미때문에 맛/향을 내는 홉으로도 사용되어지는 품종입니다. - 블로그에 소개된 히타치노 네스트(Hitachino Nest)의 다른 맥주들 - Hitach.. 2013. 1. 2.
Kinshachi Nagoya Aka Miso Lager (킨샤치 나고야 아카 미소 라거) - 6.0% 최근들어 국내에서 보이기 시작한 일본 지역맥주 양조장 킨샤치(Kinshachi)에서 나온 맥주를 하나 소개합니다. 나고야 아카 미소 라거(Nagoya Aka Miso Lager)로 한 백화점에서 330ml 에 2 만원이라는 정말 무시무시한 가격에 판매되어지고 있는 일본산 맥주입니다. '아카 미소 라거' 이외에 레드라벨, 블루라벨도 각각 14,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진열되어있던데 블루라벨은 필스너, 레드라벨은 알트(Alt)맥주였죠. 가격과 접근성을 생각한다면 여러 번 마시기는 너무 어렵다고 판단되는 킨샤치의 맥주들이네요. - 블로그에 소개된 킨샤치(Kinshachi) 양조장의 맥주들 - Kinshachi Platinum Ale (킨샤치 플래티넘 에일) - 5.0% - 2012.05.01 Kinshac.. 2012. 12. 21.
Ise Kadoya Highland Ale (이세 카도야 하이랜드 에일) - 7.0% 제 블로그에 이미 두 차례 소개된 바 있는 일본의 지비루 양조장 '이세 카도야(Ise Kadoya)'는 상당히 다양한 맥주를 시도해보는 실험적인 양조장이라고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맥주 역시 그리 흔치 않은 스타일의 맥주인데, 'Highland Ale', 이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를 뜻하는 것으로 스코티쉬 에일맥주까지 Ise Kadoya 는 그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세 카도야' 양조장의 계절맥주인 스코티쉬 에일은 높은 알콜 도수와 스코틀랜드 에일 특유의 맥아의 질고 육중함으로 구성된 맥주이기에 겨울철에 마시기 좋습니다. 하지만 일본 지비루의 짧은 유통기한은 제가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마시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기에.. 한 여름에 마시게 되네요 ~ - 블로그에 리뷰된 이세 카도야(Ise .. 2012. 8. 11.
Kinshachi Imperial Chocolate Stout (킨샤치 임페리얼 초컬릿 스타우트) - 8.0% 일본 나고야의 지역양조장인 킨샤치(Kinshachi) 출신인 임페리얼 초컬릿 스타우트(Imperial Chocolate Stout)는 '임페리얼 스타우트'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스타우트 앞의 '임페리얼', 즉 제국이라는 의미의 가진 단어는 18세기 영국에서 러시아 제국으로 수출하던 맥주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킨샤치의 '임페리얼 초컬릿 스타우트' 의 레이블에 제국의 왕관이 그려져 있는 것이 눈에 띄이는군요. - 블로그에 소개되었던 킨샤치(Kinshachi) 양조장의 맥주 - Kinshachi Platinum Ale (킨샤치 플래티넘 에일) - 5.0% - 2012.05.01 앞에서 설명드렸던 바와 같이 '임페리얼 스타우트' 는 맥주에 있어서 하나의 스타일 장르에 속합니다. 그 가운데 쏙 들어간 '.. 2012.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