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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맥주3

Kunstmann Lager (쿤스트만 라거) - 4.3% 쿤스트만 라거(Kunstmann Lager)를 양조하는 동명의 쿤스트만 양조장은 칠레에 있는 곳으로, 1850년 독일출신 이민자 쿤스트만家이 설립했습니다. 19세기에는 독일인들의 해외이민이 활발하여 북미와 남미등으로의 이주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 중에 맥주양조기술을 습득한 사람들은 신대륙에서 맥주양조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1857년 미국에 이민한 아돌프 부시가 1876년 설립한 버드와이저(Budweiser), 1855년 독일출신 프레데릭 밀러가 밀워키에 세운 양조장 밀러(Miller)같은 대그룹이 이에 해당하고, 라이넨쿠겔(1867), 잉링(1829), 사라낙(1888)등의 마이크로 브루어리등도 독일출신 이민자가가 설립했죠. - 쿤스트만(Kunstmann)의 다른 맥주들 - Kunstmann Bock (.. 2011. 12. 4.
Kunstmann Torobayo Ale (쿤스트만 Torobayo 에일) - 5.0% 얼마 전 복(Bock)을 다루면서 블로그에 등록한적 있는 남아메리카 칠레출신의 쿤스트만(Kunstmann)양조장인데, 이번에는 한국에 수입되어있는 쿤스트만의 다른 맥주인 Torobayo 에일을 마셔보려고 합니다. 쿤스트만 양조장을 설립한 쿤스트만家는 독일출신의 칠레이민자여서 독일식 맥주들이 대부분이지만, 몇몇의 상면발효 에일제품들도 있습니다. Torobayo 에일은 페일 에일(Pale Ale)로서 영국 빅토리아시대(19세기 중후반)식의 페일 에일을 재현한 것이라 합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쿤스트만 양조장의 다른 맥주 - Kunstmann Bock (쿤스트만 복) - 5.3% - 2011.07.13 한국 내 쿤스트만 맥주들은 복(Bock), 라거(Lager), 그리고 오늘의 페일 에일(Pale Ale),.. 2011. 7. 31.
Kunstmann Bock (쿤스트만 복) - 5.3% 쿤스트만(Kunstmann)의 이름을 살펴보면 왠지 독일출신일거라고 짐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쿤스트만은 상하로 길게 쭉 뻗어진 영토의 국가 칠레에서 중앙에 위치한 Valdivia 지역의 Torobayo 란 작은 마을에 위치한 양조장인데, Kunst 는 독일어로 예술, Mann 은 사람으로 칠레에서 Kunstmann 이란 성을 가진 독일인 이민자의 후손들이 맥주로 아트를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Kunstmann 의 맥주들은 주로 독일식 맥주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Bock 같은 경우도 그렇습니다. Kunstmann 의 맥주종류는 오늘의 Bock 을 비롯해서 Lager, Unfiltered Lager(켈러비어로 추정됩니다), 바이스비어, 페일 에일, 무알콜, 허니비어등등이 있었습니다...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