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맥주는 체코의 맥주인 '마스터(Master)' 입니다.

소속양조장은 그 유명한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에서 2007년 4월부터
새로 발매한 맥주로, 총 3가지 종류의 맥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2%의 세미 다크 비어, 6.7%의 마스터 골드 비어,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7.0%의 다크마스터등이 있죠.

'필스너 우르켈' 은 필스너의 오리지날이라는 상징성이 강해
오로지 '필스너' 하나밖에 없었기에, 정통성은 간직하지만
다양성에서는 부족하다는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의 판단과,

체코의 맥주시장이 필스너-라거맥주로만 형성된
탄력적이지 못하고, 보수적인 성향을 깨기위하여
야심차게 선보인 맥주가 '마스터(Master)' 입니다.  


오리지날 레시피는 1585년 기록된 맥주에있어서 기념비적인
도서에 적혀진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것으로,

책에 쓰여진 묘사에 따르면 검고, 강한 쓴맛에 단맛도
함유된 맥주라고 설명되어지고 있습니다.

설명되어지는 맥주의 스타일을 보아하니,
현재 체코를 주름잡는 필스너-라거와는 매우다른
수도원스타일의 강한 맥주이며, 체코맥주의 다양화를
추구하려는 '필스너 우르켈'의 노력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저도 완전처음보는 맥주이고, '필스너 우르켈'이 선보이는
고전맥주라기에 기대가 되는 맥주이네요. 지금 바로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


'필스너 우르켈' 의 기획작품인 '마스터(Master)' 시리즈중에서,
가장 강한 제품인 7.0%의 다크(tmavý)는 정말 체코맥주같지않은
마치 영국식 포터와 같은 맛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탄 듯한 향내와 맛이 가득했었으며, 알코올 맛이 강하지는 않고
부드러운 풍미와 진한 질감, 풍부한 거품을 가졌던 맥주였습니다.

초컬릿같은 맛도 있으면서, 살짝 과일같음도 보여졌기에
다양한 맛을 내포하여 심심하지는 않았던
에일인지 라거인지 잘 모르겠는 맥주였습니다. 

독일식 도펠복(Doppel Bock)과 영국식 포터(Porter)맥주를
결합한 것 같은 맥주였으며, 예상외의 맥주에서
만족감을 얻어서 즐거웠던 '마스터' 다크 비어였습니다.
Posted by 살찐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