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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uze2

야생효모가 선물하는 즉흥적인 에일 람빅(Lambic) 람빅(Lambic), 혹은 램빅이라고도 불려지는 벨기에 스타일의 에일은, 수도 브뤼셀의 서쪽지역인 Pajottenland 란 농촌지역에서 시작된 맥주입니다. 이 지역의 Lembeek 이라는 마을에서 Lambic 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 있으며, 현재도 브뤼셀과 Pajottenland 지역에서만 양조됩니다. 람빅(Lambic)은 다른 맥주들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차별성을 띄는 매우 특이한 맥주로 손 꼽히는데, 이는 자연에서 부유하는 야생효모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술의 있어서 '발효주'란 효모를 발효시켜 알코올을 만든 것인데, 맥주, 와인, 막걸리, 사케 등등이 발효주에 속합니다. 원재료와 물이 뒤섞인 원액에 효모를 투입하여 발효시킬 때, 대부분의 발효주는 원하는 특색에 맞게 설계된 배양.. 2012. 1. 22.
Cantillon Gueuze (칸티용 귀즈) - 5.0% 오늘 소개해드리려는 맥주는 벨기에의 람빅(Lambic)맥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칸티용 브루어리의 귀즈(Gueuze)입니다. 귀즈(Gueuze)는 람빅맥주의 종류들 중 한가지로, 이 맥주는 별도의 이름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람빅은 이미 제 블로그에서 간단히 설명드린적 있는데, 다시 쉽게말하자면 발효시 인공적인 작업을 하지않은.. 자연그래로 발효시킨 벨기에의 맥주가 바로 람빅(Lambic)입니다. 람빅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귀즈를 포함하여 크릭(체리), 프람브와즈(라즈베리), 사과,딸기 등등 과일맛이 나는 것들이 있죠. 과일맛이 나는 람빅맥주들은 발효시 과일을 첨가하여 해당과일의 맛이 맥주속에 우러나도록 만들어진것인데, 다른맥주들과 다르게 귀즈(Gueuze) 맥주는 과일을 넣고 발효하지않고, 서로 다.. 201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