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zeller Kloster Bräu Porter1 Neuzeller Kloster Bräu Porter (노이첼러 클로스터 브로이 포터) - 7.2% 노이첼러 클로스터 브로이 포터(Neuzeller Kloster Bräu Porter), 이 이름은 마치 저에게 '만리장성 중국집의 야끼소바' 와 같이 들리는데.. 뭐 불가능한것은 아니겠지만 펑소 듣던 이름의 조합이 꽤 어색해보입니다. 클로스터(Kloster)는 우리말로 수도원에 해당하는 독일어이며 브로이(Bräu)는 맥주 양조장의 준말이니 수도원내 양조장이란 뜻으로 유럽의 맥주역사는 중세 수도원의 맥주양조에서 시작했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유명한 레페(Leffe), 파울라너(Paulaner), 바이헨슈테판(Weihenstephaner) 등도 현재는 상업적인 양조장에 의해서 운영되지만 본래 수도원 맥주 기반이었죠. 아직도 수도원에서 수도승들이 만드는 맥주, 트라피스트(Trappist)가 현존하기에 유럽 수도.. 2013.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