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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벨기에362

Chouffe Soleil (쇼페 솔리에) - 6.0% 벨기에의 d'Achouffe 양조장은 La Chouffe 라는 맥주가 메인 상품으로 잘 알려져있는 곳이지만, 추운 겨울철에 계절 맥주로 내놓는 N'Ice Chouffe 도 도수 높은 Winter Warmer 맥주도 꽤 인지도가 높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Chouffe Soleil 은 어떻게 보면 N'Ice Chouffe 와는 완전히 반대 개념의 맥주입니다. Soleil 이 프랑스어로 해를 뜻하는 단어이고 난장이 마스코트들이 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d'Achouffe 양조장의 맥주들 - N'Ice Chouffe (나이스 쇼페) - 10.0% - 2010.12.18 La Chouffe (라 쇼페) - 8.0% - 2011.01.18 Houblon Chouffe (후블론 쇼페) - 9.0.. 2019. 5. 1.
De Dolle Dulle Teve (드 돌레 둘레 떼브) - 10.0% 9년 만에 블로그에서 다시 다루게 된 양조장 벨기에의 De Dolle 로 정신없고 독특한 컨셉과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Dulle Teve 라는 제품인데, 이름의 의미를 우리말로 순화해서 옮겨본다면 '미친 여자' 라 되는데, 이름의 의미가 너무나 센 나머지 미국 정부에서는 해당 명칭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그냥 스타일 명칭인 Tripel 로 변경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De Dolle 양조장의 맥주 - De Dolle Ara Bier (아라 비어) - 8.0% - 2010.11.22 Dulle Teve 는 라벨 전면에도 큼지막하게 나와있듯 밝은 맥아 & 캔디슈가를 쓴 벨기에 트리펠 스타일입니다. 양조장에서 트리플(Triple)이라 못 박았음에.. 2019. 4. 7.
Alvinne Berliner Ryesse Eucalytus (알빈 베를리너 라이세 유칼립투스) - 4.0% 알빈(Alvinne)은 2004년 벨기에에 설립된 양조장으로벨기에 전통 에일과 Sour Ale 계통을 가리지 않는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시도를 가미한 맥주들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맥주 업체입니다. 특히 그들의 맥주는 Morpheus 라 불리는주변 자연에서 채취한 효모가 주력으로 사용되며,Sour 와 Non Sour Ale 을 가리지 않고 쓰인다고 합니다. 플랜더스 지역에 양조장이 소재하였기 때문에그들의 Sour 맥주들은 Flemish Sour Ale 이라 불립니다. 해당 시리즈에는 Berliner Weisse 를 재해석한Berliner Ryesse 맥주들도 포진되어 있는데, 일정량의 호밀(Rye)이 포함되었기에Weisse 와 Rye 를 합성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해당 맥주가 숙성되는 2개월 동안코알라의 주식.. 2019. 3. 25.
St. Feuillien Triple (생 푀이앤 트리플) - 8.5% 사람 입 맛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10년 가까이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처음에 좋아했어지만 지금은 선호하지 않는, 반대로 예전에는 별로였지만 지금은 좋아진맥주 스타일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트리펠(Tripel)이라는 스타일은 9년 전에처음 만난 이래로 지금까지 제가 쭉 선호하는몇 안되는 맥주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생 푀이앤(St-Feuillien)의 맥주 -St. Feuillien Saison (생 푀이엔 세종) - 6.5% - 2017.11.10 국내에 들어와있지만 의외로 발견하기 어려운생 푀이앤(St. Feuillien)의 브랜드의 맥주로오늘 시음할 타입은 트리플(Triple)입니다. 다른 벨기에 맥주들과 마찬가지로 병 속에 존재하는효모 때문에 Bottle Ferment 를 거치는.. 2019.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