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사히주류에서 생산되며, 우리나라에 정식수입되는
일본맥주들 중에서 유일한 발포주인 아사히 스타일 프리 입니다.
2009년 3월부터 아사히 죽센과 함께 한국에 정식수입되기 시작했는데,
지난 8월 삿포로 드래프트 원(Sappro Draft One)편에서
일본의 발포주와 제 3의 맥주에 대해 다룬적이 있어
발포주에 관하여 다시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우선 일본맥주계에서는 맥주와 발포주 제 3의 맥주의 경계선을
구분하고 있는터라, 일본에서는 스타일프리가 맥주로 취급되지는 않지만,
한글로 된 설명표시에는 제품유형에 발포주가 아닌 맥주라고 되어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일본맥주 체계에까지 신경쓸 겨를도 없으니
편의상 그냥 맥주라고 표시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보지만,
그래도 발포주라는 것이 일반맥주에서 맥아함량을 낮추어
가격을 낮추는 저가정책에서 나온 맥주이기 때문에,
일반맥주보다는 가격이 저렴한데,
한국에서 스타일 프리에게 책정된 가격은
아사히 수퍼드라이나 쿠로나마(흑생), 기린 이치방등과 동일한 가격입니다.
발포주인 만큼 그것들 보다 더 저렴한 가격이
되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일본맥주들 중에서 유일한 발포주인 아사히 스타일 프리 입니다.
2009년 3월부터 아사히 죽센과 함께 한국에 정식수입되기 시작했는데,
지난 8월 삿포로 드래프트 원(Sappro Draft One)편에서
일본의 발포주와 제 3의 맥주에 대해 다룬적이 있어
발포주에 관하여 다시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우선 일본맥주계에서는 맥주와 발포주 제 3의 맥주의 경계선을
구분하고 있는터라, 일본에서는 스타일프리가 맥주로 취급되지는 않지만,
한글로 된 설명표시에는 제품유형에 발포주가 아닌 맥주라고 되어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일본맥주 체계에까지 신경쓸 겨를도 없으니
편의상 그냥 맥주라고 표시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보지만,
그래도 발포주라는 것이 일반맥주에서 맥아함량을 낮추어
가격을 낮추는 저가정책에서 나온 맥주이기 때문에,
일반맥주보다는 가격이 저렴한데,
한국에서 스타일 프리에게 책정된 가격은
아사히 수퍼드라이나 쿠로나마(흑생), 기린 이치방등과 동일한 가격입니다.
발포주인 만큼 그것들 보다 더 저렴한 가격이
되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사히 스타일 프리의 가장 부각되는 특징으로는
당분이 제로인 맥주라는 점이죠.
당분을 제거하였기 때문에
다이어트때문에 고민인 현대인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어줄 수 있는 맥주입니다.
100ml 당 24kcal 이니까..
350ml 한 캔을 마시게 되면 84kcal를 섭취하는 군요.
미국의 밀러 라이트와 비슷한 모티브로
생산된 맥주라고 할 수 있으며,
밀러 라이트처럼 2007년 일본에서 출시 되었을 때,
큰 인기를 끈 제품이라고 합니다.
살찔걱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한 기분으로
맥주를 즐기자는 취지로
Style Free 라는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맥주를 마시기 때문에 살찌기 보다는
맥주와 같이 먹는 기름진 안주가
살을 찌게 하는 더 큰 요인이라 보여지네요 ~
스타일프리를 마시면
상당히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잡맛이 없는 깨끗한 맛이 있으며,
홉의 향과 맛을 어렴풋하게 나마 감지 할 수 있네요.
쓰지는 않고 일관되게 깔끔한 맛을 선사하기에,
어느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프리입니다.
개인적인 입맛에는 부합하지 않는 맥주이나
평소 맥주가 쓰다고 생각해서 멀리하셨던 분이라면
아사히 스타일프리에 한 번 도전해 보실 만 하다라고 판단이 되네요..
밀러 라이트(Miller Lite)때도 그렇고
다이어트 맥주, 라이트맥주 계열은
저랑은 좀 안 맞는것 같습니다.
어제 Zywiec에 이어서
맥주다운 맥주를 오늘도 마시지는 못했군요.
내일은 강한녀석을 꺼내봐야 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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