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벡커 우어 복 둔켈1 Einbecker Ur-Bock Dunkel (아인벡커 우어-복 둔켈) - 6.5% '아인벡(Einbeck)이 없었다면 복(Bock)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이 문구는 독일 아인벡에 위치한 아인벡커(Einbecker)양조장이 그들의 정통성을 주장하기위해 사용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독일과 발트해 연안국가들이 맺은 무역동맹인 한자동맹이 한창 활기차던 시기인 1378년 아인벡커 양조장은 세워졌고, 아인벡(Einbeck)의 고유한 맥주는 한자동맹에서 하나의 교역품처럼 취급되어 다른 국가에도 전파되었습니다. 17세기에는 남부 독일의 바이에른지역의 양조가들에 의해 라거(Lager)로서 재해석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당시 바이에른지역의 사투리로 Einbeck 은 Einbock 처럼 발음되었고 훗날 접두어 Ein 이 탈락하여 Bock(복)이라 확정적으로 불리게되었죠. 현재까지 아인벡(Einbec.. 2013.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