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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맥주6

Golden Promise (골든 프라미스) - 5.0% 스코틀랜드의 칼레도니안(Caledonian) 브루어리에서 나온 골든 프라미스 (Golden Promise) 라는 에일입니다. 직역하면 '금빛 약속' 이고, 정확한 의미로는 '금처럼 중요한 약속' 이란 이름을 가진 이 맥주는, 네임의 유래가 사실 골든 프라미스라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보리맥아에서 비롯되었다 합니다. 칼레도니안 브루어리의 대표작은 단연 화려한 수상경력이 빛나는 도이차스(Duechars) IPA 이지만, '골든 프라미스' 역시 그에 비해 나무랄 것 없는 경력과 상징성을 지닌 맥주라 합니다. 왜냐하면 영국의 유기농맥주의 장을 연, 세계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유기농 맥주이기 때문입니다. - 칼레도니안 브루어리의 다른 맥주 - Duechars IPA (도이차스 아이피에이) - 4.4% - .. 2010. 7. 23.
Brakspear Oxford Gold (브랙스피어 옥스퍼드 골드) - 4.6% 영국 옥스퍼드셔 주에 위치한 헨리 온 템즈라는 타운에 양조장을 두고있는 브랙스피어(Brakspear)양조장에서 만들어진 Oxford Gold (옥스퍼드 골드)라는 에일맥주 입니다. 브랙스피어 브루어리에서는 총 3가지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인데, 옥스퍼드 골드를 비롯하여, 비터(Bitter), 트리펠(Tripel)이 있습니다. '옥스퍼드 골드' 라는 이름에서 옥스퍼드는 대학으로 유명한 도시의 이름이자 지역의 이름을 본 따서 그 출신이라 밝히는 것이고, Gold는 골딩(Golding) 홉을 사용하여 만든 골든에일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 옥스퍼드의 골든에일은 또한 Organic Beer 로써 유기농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추어 나온 제품이기도 합니다. '올가닉 비어'가 필스너, 바이젠처럼 맥주를.. 201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