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ch Porter1 Bosch Porter (보슈 포터) - 5.3% 지난 4월 리뷰했던 '프로펠러 나흐트플투크' 편에서 프로펠러(Propeller) 라는 브랜드는 본래 Bosch 라는 양조장의 산하 브랜드로 크래프트 쪽을 담당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맥주는 크래프트 맥주 방면이 아닌 오리지날 브랜드인 보슈(Bosch)의 맥주 가운데 하나로서 포터(Porter)가 이번 시음의 대상입니다. '회프너 포터' 를 시음하면서 언급한적이 있지만 영국의 검은맥주 포터(Porter)는 200-300년 전 다른 유럽국가들로 수출될만큼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는데, 이는 영국만큼이나 맥주문화 자기의식이 확고한 독일에도 영국식 포터(Porter)가 활발하게 수입되었다고 합니다. 독일과 영국이 양차 세계대전을 통해 각 진영의 리더가 되면서 독일에서도 영국식 포터(Porter)를 거부하는 .. 201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