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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rial Stout6

Brooklyn Black Chocolate Stout (브룩클린 블랙 초콜릿 스타우트) - 10.0% 미국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브룩클린 브루어리는 1987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이곳 역시도 어제의 믹켈러처럼 거의 모든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는 다품종의 브루어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맥주는 '블랙 초컬릿 스타우트' 로 임페리얼(Imperial) 스타우트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본디 임페리얼(황제의) 스타우트는 영국에서 러시아 황제 '차르'에게 바치기 위해서 만든 스타일에서 비롯합니다. 도수가 높고, 맛과 풍미가 진하여 계절상 겨울에 어울리는 스타우트인데 브룩클린에서도 이 맥주를 매년 겨울시즌 맥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름에 초컬릿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딘가 모르게 매우 달것같은 초컬릿 느낌이 전해져 오지만, 실제로는, 이 맥주의 원료에는 카카오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없이도 초컬릿의.. 2010. 11. 11.
Rogue XS Imperial Stout (로그 XS 임페리얼 스타우트) - 11.0% 미국의 오리건(Oregon)주 출신의 'Rogue' 브루어리는 미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성공적인 마이크로 브루어리입니다. 1988년 처음 문을 연 'Rogue' 브루어리는 미국내 뿐만아니라, 세계 맥주월드컵에서도 그들의 맥주를 여러차례 입상시키면서 품질좋은 맥주브루어리로서의 명성을 쌓아갔습니다. 현재 그들의 제품으로는 총 22가지의 맥주가 있는데, 세계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스타일의 맥주를 'Rogue' 브루어리에서 생산한다 해도 과언은 아닌 듯 싶습니다. 아마 앞으로 제 블로그에 여러차례 다루어질 흥미롭고 매력적인 브루어리와 맥주가 될 것 같네요 ~ 오늘 제가 마실 'Rogue'의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다른이름으로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 라고도 불립니다. 제 블로그에서 여러번 언급되었던 '발틱 포터'와.. 201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