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led Wine1 Störtebeker Glüh-Bier (슈퇴르테베커 글뤼-비어) - 5.0% 아주 오래전부터 유럽에서는 레드 와인이나 맥주 등을 데워 마시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모주나 일본의 사케 같은 경우도 데워마시기에, 더운 온도로 마시는 술이 괴상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와인과 맥주를 데워마신다는 건 여전히 낯설기는합니다. 영국에서는 Mull 이라는 단어가 데워마시는 술의 의미로서 주로 겨울시즌에 Mulled Wine 이라는 데운 술을 찾을 수 있으며, 독일에서는 역시 데운 와인인 Glühwein(글뤼바인)을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추운 계절에 접할 수 있습니다. Mulled Wine, Glühwein 등은 단순히 레드 와인을 데운게 아니라 기호에따라 계피, 정향 등의 향신료나 건포도, 팔각, 감귤 등이 첨가되여 오묘하고 독특한 맛과 향을 뿜어내는 주류입니다. 이번에 소.. 2013.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