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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주의 이름에는 한글이 소멸 ? 사흘후면 명절은 아니지만 기념일인, 한국인에게 있어서 뜻깊은 날인 한글날이 찾아옵니다. 매년 한글날 즈음이되면 뉴스나 인터넷 기사에 한 번쯤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뿐만아니라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그 때 한번 관심을 가지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의미를 한글날에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 때 식목일,제헌절등이 주 5일 근무때문에 국경일에서 제외됨에따라,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사람들의 목소리 또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맥주에 모든 초점이 맞추어져있는 제 블로그에서 한글이 무슨관계라는 의문이 드실 수 있지만,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논제는 저를 비롯, 많은 분들도 이미 생각해보셨을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맥주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 2010. 10. 6.
Budweiser (버드와이저) - 5.0% King Of Beers 라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맥주라는 버드와이저(Budweiser)입니다. 버드와이저는 미국의 맥주로 본래는 체코의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를 기원으로 한 맥주로서 미국땅에서 미국의 방식으로 만들어져 세계적인 인기를 끈 맥주가 되었습니다. 체코의 부드바르와 버드와이저(Budweiser)라는 상표를 놓고 100년에 걸쳐 상표등록 분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버드와이저와 부드바르의 상표전쟁은 부드바르 맥주편에 이미 기술해 놓았습니다) 작년 여름 버드와이저의 안호이저 부시사가 공룡맥주기업 벨기에의 인베브에게 합병을 당하면서.. 체코의 부드바르역시도 인베브의 끈질긴 구애끝에 합병을 당할 것인지.. 아니면 꿋꿋히 브랜드를 지켜나가며 끝나지 않은 상표분쟁.. 200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