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elschiff Mumme Bier (제겔쉬프 뭄므비어) - 5.2%
세계 첫 글로벌(Global)맥주라고 여겨지는 맥주인 뭄므(Mumme)는 독일 니더작센주의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처음 탄생된 맥주입니다. 바이에른 등의 남부독일지역이 15-16 세기 맥주 순수령을 공표할 때, 북독의 한자동맹을 이끌어나갔던 함부르크, 브레멘, 뤼벡 등의 항구도시들은 남부 독일의 사건과 관계없이 인도, 러시아, 영국, 발트해 연안 국가들로 향하는 상선에 싣을 맥주, 수출용 맥주들이 모이는 집합소였습니다. 특히 함부르크(Hamburg)는 한자 동맹의 중심이 된 도시로서 1526 년에는 양조장만 531 곳이 존재했고, 브라운슈바이크, 하노버, 아인 벡 등의 도시들에서 양조되어 선적을 기다리는 맥주들도 많았습니다. 뭄므(Mumme)가 당시 한자 동맹 도시들의 양조장에서 수출용으로 제작하던 대표적인 ..
2013.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