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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time London Stout (민타임 런던 스타우트) - 4.5% MeanTime(민타임) 브루이러리는 영국 런던 동남쪽에 위치한 Greenwich(그리니치)구에 소재를 둔 브루어리 입니다. 영국의 Greenwich 구는 세계 시간의 표준이 되는 곳으로 영어로는 Greenwich Mean Time, 줄여서 GMT 라고 표기합니다. 다시말해 전 세계의 시간의 중심이 되는 곳이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이며, 한국은 영국런던 기준으로 9시간이 빠르며, 독일은 1시간이 빠르며, 미국 뉴욕은 런던에 비해서 5시간이 느리죠. 그리니치 자오선을 기준으로 왼편은 서쪽, 오른편은 동쪽이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할 맥주 Meantime 이름에 담겨진 의미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데, 지역의 명물이자 세계적 표준인 그리니치 표준시(Greenwich Mean Time, GMT)에서 그리니치.. 2010. 4. 13.
Marston's Oyster Stout (마스턴스 오이스터 스타우트) - 4.5%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축구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역전승을 거두어 기분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 축구를 보고 집에 돌아와서 오늘은 어떤 맥주를 마실까 고민하던 중 이틀전 부드바르 다크를 마신 이후로 흑맥주에 대한 갈망이 생긴 탓으로 오늘 고른 맥주는 Marston's 브루어리의 Oyster Stout (오이스터 스타우트) 입니다. Oyster 는 한국어로 해산물인 '굴' 이라는 뜻으로 이 맥주는 '굴 스타우트'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맥주를 즐기기 위해서 마실 때는 아주 가끔씩 안주와 곁들여 먹기는 하지만,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기 위해 맥주를 마실 때에는 전혀 안주와 같지 먹지를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주에 관한 지식을 있을 지언정... 맥주의 종류에 따라 어떤 안주가 궁합이 맞는지에.. 2010. 3. 31.
Young's Double Chocolate Stout (영스 더블 초컬릿 스타우트) - 5.2% 오늘 제가 마신 맥주는 어제 마신 꿀 맥주에 이어서 단 맛 가득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맥주 영국의 Wells & Young's 브루어리에서 출시된 Young's Double Chocolate Stout 입니다. 실제 다크초컬릿이 함유되어 달고 부드러운 맛을 내포하고있는 스타우트맥주입니다. 스타우트나 다크라거를 마시면서 맛을 표현할 때, '약간의 초컬릿과 같은 맛도 살며시 난다!' 라는 식으로 가끔식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 맥주는 아예 다크초컬릿이 첨가되었기 때문에 진짜 초컬릿 맛이 나는 맥주가 되겠군요 ~ 초컬릿이 함유된 영국식의 흑맥주인 스타우트... 여기까지는 감이 오는데, 앞에 붙여진 Double의 의미는 무엇일까? 궁금하여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알아보았는데, 벨기에쪽에서 도수를 표기할 때 Do.. 2010. 3. 7.
Tsingtao Stout (칭다오 스타우트) - 6.7% 중국 맥주의 넘버 원인 칭다오(Tsingtao)에서 출시되는 스타우트 버전의 흑맥주입니다. 다른 스타우트들에 비해서 6.7%의 알콜도수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며, 라벨에 별도로 Strong 이라는 표기가 없는것으로 보아서는, 칭다오 오리지널 스타우트로 보여집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칭다오는 필스너계열의 칭다오 오리지널이 전부여서 칭다오 브루어리의 제품군은 단지 하나로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중국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칭다오맥주의 가지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있는곳이 북경이라서 그런지 청도의 맥주 칭다오를 취급하는 곳은 그다지 혹은 거의 없어 보이며, 북경은 북경의 지역맥주 옌징맥주(Yanjing)이 꽉 잡고 있는 듯 합니다. 오랜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씻은 후에 작성하는 리뷰이기에 상당히 지.. 201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