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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독일446

Riegele Noctus 100 (리겔 녹투스 100) - 10.0% 이미 많은 독일의 전통 맥주 양조장들에서 발견되는 변화로 더 이상 기성의 독일식 맥주들만이 아닌 영국, 벨기에,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스타일을 다루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독일 아우그스부르크 출신의 리겔(Riegele)도 마찬가지로 양조장 홈페이지와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함과 동시에 Special Beer Selection 이라는 시리즈를 별도로 두어 벨기에 트라피스트 맥주 타입이나 미국식 IPA 등등의 기존의 독일 맥주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맥주들도 다루고 있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리겔(Riegele) 양조장의 맥주들 - Riegele Kellerbier (리겔레 켈러비어) - 5.0% - 2013.07.18 Riegele's Weisse (리겔레스 바이세) - 5.0% - 2017.01.16 .. 2020. 1. 31.
Riedenburger Einkorn Edelbier (리덴부르거 아인코른 에델비어) - 5.0% 독일 리덴부르거(리덴버거) 양조장 맥주 시리즈들 가운데, 개인적으로 Ancient Grain 쪽에 흥미로운 제품들이 많습니다. 약 7년전에 시음기를 올렸던 엠머비어도 여기 소속이며, 오늘 시음하는 Einkorn Edelbier 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인코른(Einkorn)은 고대부터 인류가 재배하기 시작한 밀의 한 종류로 야생밀과 닮은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리덴부르거(Riedenburger)의 맥주들 - Riedenburger Emmerbier (리덴부르거 엠머비어) - 5.1% - 2013.04.02 Riedenburger Dolden Sud IPA (리덴부르거 돌덴 주드 IPA) - 6.5% - 2019.10.28 맥아화하는 현대의 밀 품종과는 다르게 겉껍질이 존재하지만 맥아화하기.. 2020. 1. 21.
Ritterguts Spezial Gose (리터굿츠 스페찌알 고제) - 5.2%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고제(Gose) 맥주가 워낙 상한가이니 원조 고제 맥주의 고장인 독일에서도 재미난 시도를 합니다. 고제(Gose)는 밀맥주가 베이스가 된 소금과 고수가 들어간 Sour 속성 맥주이나, 어찌보면 순수령에 입각한 독일 밀맥주보단, 부재료에 관대한 벨기에식 밀맥주에 더 가까운 모습이긴 합니다. 오늘 시음하는 '리터굿츠 스페찌알 고제'는 크로스오버 스타일 맥주로 벨기에 밀맥주와 독일 고제 맥주의 결합이라는 흥미로운 컨셉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리터굿츠(Rittergus)의 고제 맥주들 - Original Ritterguts Gose (오리기날 리터굿츠 고제) - 4.2% - 2013.02.10 Ritterguts Bärentöter (리터굿츠 베렌퇴터) - 6.6% - 2019.04... 2020. 1. 15.
Oettinger Festbier (웨팅어 페스트비어) - 5.4% 가을은 이미 지난 시즌이라 지금의 리뷰 시기는 적절하지 않지만, 아무튼 가을 시즌이 되면 독일에서 만드는 맥주가 있습니다. Festbier 혹은 Oktoberfestbier 라고도 불리는 제품들로 가을시즌에 맞춰서 나오는 살짝 짙은색을 띄는 라거 맥주이며, 대중적 필스너에 비해 맥아 단 맛과 고소함, 도수가 살짝 높습니다. 국내에 대중적인 독일 맥주를 취급하는 맥주 수입사에서도 은근히 그들이 취급하는 브랜드의 가을 전용 Festbier 를 가을에 맞춰 4캔 만원에 소개시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형이든 현재 진행형이든 이곳 블로그에서 다뤘던 500ml 캔에 든 국내 편의점/대형마트에서 판매했던 Festbier 들로는 이것이나 요것, 그것 등등이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웨팅어(Oettinge.. 202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