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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영국266

Fuller's Past Masters 1905 Old London Ale (풀러스 패스트 마스터즈 1905 올드 런던 에일) - 7.9% 1845년부터 영국 전통 에일 맥주를 양조한 Fuller's 에는 그간 양조사들이 기록한 오래된 양조일지가 존재합니다. 현재는 트렌드에 밀려서, 사람들이 찾지 않아서 등등 사라져버린 옛 맥주들을 복원하여 매니아들에게 알리는게 Fuller's Past Masters 시리즈의 주요 컨셉으로, 오늘 시음할 맥주는 Past Master's 시리즈의 여덟번 째 맥주인 1905 Old London Ale 입니다. - 블로그에 시음기가 올려진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 Fuller's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 2009.11.13 Fuller's Organic Honeydew (풀러스 오가닉 허니듀) - 5.0% - 2010.03.05 Fuller's ESB (풀러스 .. 2019. 7. 30.
St. Austell Big Job (세인트 오스텔 빅 잡) - 7.2% 6년만에 블로그에 다시 소환하는게 가능해진 영국의 세인트 오스텔(St. Austell) 양조장으로, 최근 국내에 정식 수입되어 영국 에일 맥주가 워낙 가뭄이던 시장에 단비와 같이 다가왔습니다. St. Austell 양조장에서 유명한 맥주들 중에 하나로 2010년 9월에 시음기를 올린 Proper Job 이라는 India Pale Ale 맥주 또한 이번에 국내에 들어왔고, Proper Job 의 강화버전이라 할 수 있는 Big Job Double IPA 도 수입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세인트 오스텔(St.Austell)의 맥주들 - St Austell Tribute (세인트 오스텔 트리뷰트) - 4.2% - 2010.06.05 St Austell Admiral's Ale (세인트 오스텔 애드머럴 에.. 2019. 7. 2.
Tempest Red Eye Flight (템페스트 레드 아이 플라이트) - 7.4% Red Eye 는 야간 비행편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밤 늦게 출발해서 도착지에는 아침 일찍 떨어지는 것으로, 긴장된 공항의 분위기와 불편한 좌석 등등으로 인해 피로증상이 생겨 눈이 붉게 변하는 것을 동반합니다. 스코틀랜드의 탬페스트 양조장에서는 그런 상황에 마시면 피로가 풀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Red Eye Flight 라는 맥주를 선보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템페스트(Tempest) 양조장의 맥주들 - Tempest In The Dark We Live (템페스트 인 더 다크 위 리브) - 7.2% - 2019.05.05 맥주 스타일은 전면에 나왔듯 포터(Porter)입니다. 컨셉은 모카 포터(Mocha Porter)로 국내에서는 이 제품과 유사한 성격을 가졌다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와 수.. 2019. 6. 19.
Wychwood Black Wych (위치우드 블랙 위치) - 5.0% 포터(Porter)는 약 300여년 전부터 영국에서 만들어지던 다크 에일로, 지금까지도 영국 전통 에일 양조장들에서 스타우트(Stout)와 함께 어두운 에일의 대표주자로 취급되며,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에서도 연중생산 다크 에일로 많이 취급하고 있기에 매니아들에게 낯선 스타일이 아닙니다. 영국이 원류라는 정보는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영국에서 만들어진 포터(Porter)는 '풀러스 런던 포터' 이외에는 딱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위치우드(Wychwood) 양조장의 맥주들 - HobGoblin (홉고블린) - 5.2% - 2010.03.08 Wychcraft (위치크래프트) - 4.5% - 2010.04.09 Goliath (걸라이어스,골리앗) - 4.2% .. 2019.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