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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일본102

Baird Shizuoka Summer Mikan Ale (베어드 시즈오카 여름 밀감 에일) - 5.0% 맥주 양조 자체를 즐기는 일본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베어드(Baird)에서 여름을맞아 계절 맥주를 내놓았습니다. 베어드의 양조가 Brian 의 설명에 따르면 평소 여름에시큼(Tart)한 밀감을 즐겨마셨다고 언급하는데, 시즈오카 현에서 나온 여름 밀감을(Mikan)을 사용한 맥주로다량의 밀감을 맥즙을 끓이는 과정중에 투입했다고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베어드(Baird) 양조장의 맥주들 -Baird Suruga Bay Imperial IPA (베어드 수루가 만 임페리얼 IPA) - 7.8% - 2012.05.26Baird Teikoku IPA (베어드 테이코쿠 IPA) - 6.5% - 2012.07.18Baird Cool Breeze Pils (베어드 쿨 브리즈 필스) - 5.5% - 2012.11... 2015. 7. 18.
Ginga Kogen Pale Ale (긴가 코겐 페일 에일) - 5.0% + 긴가 코겐(Ginga Kogen)은 일본 북해도와 바다건너 가까운이와테(Iwate)현의 Sawauchi 마을에 위치한 양조장입니다. 긴가(Ginge)는 우리말로 은하, 코겐(Kogen)은 고원으로한국에서는 긴가 코겐보다는 은하고원 맥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소규모 양조장 법이 통과한 이듬해인 1996년 설립되었고초창였던 당시 일본서 유행하던 독일식 맥주 제조에 영감을 받았으며 '긴가 코겐' 의 대표 맥주는 독일 바이에른식 바이젠(Weizen)입니다. 국내에는 바이젠을 비롯하여 페일 에일이 수입된 상황입니다. 긴가 코겐(Ginga Kogen)의 영문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소개된 맥주가 독일식 바이젠 이외에 다른 것은 없어보이지만, 일문으로 된 페이지에는 긴가 코겐(Ginga Kogen)이생각보다 .. 2015. 6. 8.
Abashiri Okhotsk Blue Draft (아바시리 유빙 드래프트) - 5.0%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섬의 아바시리(Abashiri) 시에 소재한아바시리 양조장은 매우 독특한 맥주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늘 시음하려는 오호츠크 블루(Okhotsk Blue), 혹은유빙(流氷) 드래프트라는 이름을 가진 맥주입니다. 홋카이도는 지리적으로 러시아와 가깝고 오호츠크해와 인접했는데,추운 지방이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떠다니는 빙하의물을 입수하여 제작한 맥주가 바로 '유빙 드래프트' 입니다. 홋카이도라는 지역적, 기후적인 특색을 잘 드러내고 있는마케팅적으로도 테마가 분명한 맥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맥주가 특이한 맥주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까닭은녹은 빙하의 물을 사용했기 때문이 아니라, 맥주의 색상 때문입니다.윗 이미지에서도 보이듯, 아쿠아 블루라고 불릴만한 색을 띕니다.. 2015. 5. 4.
Baird Single Take Session Ale (베어드 싱글 테이크 세션 에일) - 4.7% 요호(요나요나)나 히타치노, 코에도 등의 일본 지역 맥주인지비루들이 2~3년전 쯤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면서베어드(Baird)도 수입되지 않을까? 소문만 무성했는데, 일본 지비루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양조장들 중 하나인미국인 양조가 브라이언이 일본에 설립한 베어드(Baird)의맥주들이 근래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었다고 합니다. 수입된 베어드 맥주는 베어드 양조장의 연중 생산 라인 업으로'여기' 를 클릭하면 그 목록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베어드의 연중생산 맥주는 미국식 맥주들이 많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베어드(Baird) 양조장의 맥주들 -Baird Suruga Bay Imperial IPA (베어드 수루가 만 임페리얼 IPA) - 7.8% - 2012.05.26Baird Tei.. 2015.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