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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Camden Pale Ale (캠든 페일 에일) - 4.0% 영국의 수도 런던의 캠든 타운(Camden Town)이라는 곳에는서울로 보면 인사동이나 이태원이 절묘하게 합쳐진영국적임과 이국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시장이 형성되어있습니다. 리젠트 운하와 극장들, 먹을거리와 각국의 풍물이 펼쳐진캠든 타운(Camden Town)은 런던에서 손 꼽이는 관광지로오늘 소개하는 캠든 페일 에일의 이름도 이곳 지명에서 왔습니다. 캠든은 영국의 양조장이지만 캠든 페일 에일은 미국식 페일 에일로서아마릴로,캐스케이드,심코어,콜럼부스 등 사용되어진 홉들은전형적인 미국식 페일 에일의 단골 홉들입니다. 영국 사람들에게는 영국식 페일 에일이 익숙할테지만미국식 페일 에일의 개념이 낯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젊은 감각의 캠든 타운 양조장은 미국 페일 에일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캠든 타운 브루어리(C.. 2014. 5. 15.
Cottonwood Frostbite (커턴우드 프로스트바이트) - 6.5% 커턴우드(Cottonwood) 양조장은 본래 1992년 미국의노스 캐롤라이나 주 Boone 이라는 곳에서 시작된 양조장으로 2000년 Carolina Beer Company 에게 인수되었으며2011년 Foothills Brewing 이 Carolina Beer Company 로부터브랜드를 매입함에 따라 현재 커턴우드(Cottonwood) 맥주는Foothills Brewing 양조장의 맥주 브랜드가 된 상황입니다. 브랜드의 소유주가 여러 번 바뀌었으나 본 고장인미국 노스 캐롤라이나를 떠난 적이 없는 커턴우드(Cottonwood)입니다. 커턴우드(Cottonwood)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맥주들은 총 4 종으로브라운 에일과 인디아 페일 에일, 펌킨 에일, 블랙 IPA 등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프로스트 바이트.. 2014. 5. 13.
Hanssens Oude Gueuze (한센스 우트 괴즈) - 6.0% 한센스(Hanssens)는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Dworp 라는 작은 마을에 소재한 람빅 생산소입니다. 제가 람빅 양조장이라는 표현대신에 생산소라 칭한 까닭은 한센스(Hanssens)는 람빅 맥주들을 취급하지만 람빅맥주를 직접 양조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센스(Hassens)의 공식 명칭도 양조장(Brasserie)가 아닌 Artisanaal(영어:Artisan, 국어: 기술공,숙련공) 등으로서 람빅을 완성시키는데 숙련된 사람들이라고 표명하고 있죠. - 블로그에 리뷰된 한센스(Hanssens)의 람빅 - Hanssens Oude Kriek (한센스 오우테 크릭) - 6.0% - 2010.09.18 Wild Yeast 와 박테리아들을 초대하여 만드는 독특한 맥주 람빅(Lambic).. 2014. 5. 11.
Whistler Whiskey Jack Ale (휘슬러 위스키 잭 에일) - 5.0% 태평양을 마주한 캐나다의 서남부 끝에는 벤쿠버(Vancouver)가 있고벤쿠버에서 북쪽으로 향한 지점의 휘슬러(Whistler) 산에는유명한 스키 리조트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휘슬러는 브루잉 컴퍼니(Whistler Brewing Company)는1989년 스키 리조트들이 운집한 휘슬러 산 근처 지역에서 설립되었고지금까지도 그곳에서 맥주 양조장과 함께 탭 하우스를 운영합니다. 국내에 병맥주로는 희귀한 캐나다 출신의 맥주로서작년에 수입되어 현재 4 종의 휘슬러 맥주가 취급됩니다. 휘슬러(Whistler) 양조장의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나열되어진출시되는 맥주는 상시-한정 판매 포함 총 9 가지입니다. 국내에 수입중인 4 종류는 Black Tusk Ale, Honey Lager,Powder Mountain La.. 2014.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