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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Kasteel Winter (카스틸 윈터) - 11.0% 국내 맥주 시장이 커져가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와닿는 점이예전에는 등한시되었던 계절 맥주들이 속속들히 들어오는 것으로 여름은 맥주의 특수나 다름 없는 시기이니 특별한 계절맥주가 필요없다만, 맥주 비수기라고 여겨지는 가을/겨울을 노린 맥주들이 눈에 띕니다. 크리스마스 맥주/에일(Christmas Beer) 라고 이름 붙어진 것들을 포함윈터(Winter)라는 수식어를 달은 맥주들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며, 아르코 브로이의 윈터, 아이히바움의 크리스마스 비어,세인트 버나두스의 크리스마스 에일, 데릴리움 크리스마스 등등과오늘 소개하는 카스틸 윈터(Kasteel Winter)가 국내에 판매중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카스틸(Kasteel) 브랜드 맥주들 -Kasteel Rouge (카스틸 루즈) - 8.0% - .. 2015. 1. 22.
Broo Premium Lager (브루 프리미엄 라거) - 4.5% 캥거루가 그려진 디자인만 보더라도 어디 출신인지 짐작되는브루 프리미엄 라거(Broo Premium Lager)는 오스트에일리아의동남부 멜버른 근처의 Sorrento 라는 지역에서 나온 맥주입니다. 이 맥주를 생산하는 BROO 양조장은 불과 6년전인 2009년 Kent Grogan 과 Kelly Davidson 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새내기 양조장이지만 크래프트(Craft) 맥주쪽을 취급하진 않으며맥주도 오늘 시음하는 프리미엄 라거가 취급 품목의 전부입니다. BROO 양조장의 홈페이지를 접속해보면 이곳의 마케팅 전략으로100% 호주사람에 의해 운영되는 회사의 맥주임을 강조하는게 눈에 띕니다. VB 나 칼튼(Carlton), XXXX, 투이스(Toohey's) , 퓨더 블론드 등등의오스트레일리아의 라거 맥.. 2015. 1. 20.
Petrus Aged Pale (페트루스 에이지드 페일) - 7.3% 일반적으로 에일(Ale)이나 라거(Lager) 맥주들의 공정을 살펴보면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를 그대로 숙성 후 포장하여 출고되는 반면에, 벨기에의 Sour Ale 들은 보통의 라거 에일들의 기본적인 공정과 달리혼합/블랜딩(Blending)이라는 과정이 추가적으로 빈번히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람빅(Lambic)과 같은 경우에서도 스트레이트 람빅을 제외하면3년 묵은 람빅과 6개월 묵은 람빅을 섞는 일이 당연하게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람빅 맥주의 세계에서는 혼합의 비율과 기술이 중요하기 때문에람빅 양조자가 아닌 람빅 혼합자(Blender)가 따로 존재할 정도죠. - 블로그에 리뷰된 페트루스(Petrus) 브랜드의 맥주들 -Petrus Oud Bruin (페트루스 우트 브륀) - 5.5% - 2014.04.0.. 2015. 1. 18.
Brew Dog / Three Floyds Bitch Please (비치 플리즈) - 11.5% 장롱속에 오랜기간 동안 보관되어 있던 맥주를 개봉할 땐평소보다 더 많은 열망과 기대감에 부풀게 됩니다. 스코틀랜드의 소문난 돌+I 양조장 브루독(Brew Dog)과시카고 근처에 있지만 인디애나 주에 속한 역시 정상이 아닌미국 양조장 3 floyds 가 콜라보레이션 한 맥주인 비치 플리즈(Bitch Please)로 참고로 이 맥주는 제가 2012년에 입수했고병에 적힌 Best Before 는 2016년 3월으로 아직 1년을 더 가져가도 되지만, 날씨도 추운데 요즘 그럭저럭의 맥주들만 마시다 보니확실한 한 방이 필요해서 오픈하게 된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루독(Brew Dogs)의 맥주들 -Brew Dog Tokyo (브루 독 도쿄) - 18.2% - 2010.07.26Hello My Name I.. 2015.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