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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To Øl Mochaccino Messiah (투 욀 모카치노 메시아) - 7.0% 맥주 라벨 디자인 뒷 배경에 커피 원두가 쌓인게 보이듯투 욀(To Ø)의 모카치노 메시아(Mochaccino Messiah)는그 의도와 컨셉이 매우 분명하게 드러나는 맥주입니다. 압착된 귀리(Oat)와 유당(Lactose)가 맥주에 재료로 쓰였다는 것으로이들의 공통적 특성을 통해 맥주의 무게감과 질감(Body, Mouthfeel)을향상시키고 진득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는 사실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7.0% 이기에 아주 육중하거나 과하지는 않은 선에서꽉 찬 느낌을 내기에 최적화된 도수라는 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투 욀(To Øl) 브랜드의 맥주들 -To Øl Sans Frontiere (투 욀 산스 프론티에르) - 7.0% - 2013.02.26To Øl Dangerous.. 2015. 7. 22.
Stone Go To IPA (스톤 고 투 IPA) - 4.5%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보스턴 비어 컴퍼니(사무엘 아담스) 등과 함께미국을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을 꼽으면 항상 순위권에 들어가는스톤(Stone)이 얼마전부터 '본격적' 으로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약간의 촌극을 벌이며 간보는 식으로 들어왔던 과거와 달리이번에는 스톤의 Year-Round 맥주들 위주로 들어왔으며, 국내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홉에 집중한(Hop-Focused) 맥주들로 구성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톤(Stone) 양조장의 맥주들 -Stone Levitation ale (스톤 레버테이션 에일) - 4.4% - 2010.10.06Stone Imperial Russian Stout (스톤 임페리얼 러시안 스타우트) - 10.5% .. 2015. 7. 20.
Baird Shizuoka Summer Mikan Ale (베어드 시즈오카 여름 밀감 에일) - 5.0% 맥주 양조 자체를 즐기는 일본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베어드(Baird)에서 여름을맞아 계절 맥주를 내놓았습니다. 베어드의 양조가 Brian 의 설명에 따르면 평소 여름에시큼(Tart)한 밀감을 즐겨마셨다고 언급하는데, 시즈오카 현에서 나온 여름 밀감을(Mikan)을 사용한 맥주로다량의 밀감을 맥즙을 끓이는 과정중에 투입했다고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베어드(Baird) 양조장의 맥주들 -Baird Suruga Bay Imperial IPA (베어드 수루가 만 임페리얼 IPA) - 7.8% - 2012.05.26Baird Teikoku IPA (베어드 테이코쿠 IPA) - 6.5% - 2012.07.18Baird Cool Breeze Pils (베어드 쿨 브리즈 필스) - 5.5% - 2012.11... 2015. 7. 18.
Sixpoint Bengali (식스포인트 뱅갈리) - 6.5% 오늘은 무슨 음료수를 리뷰하는 날이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문화의 중심지 뉴욕(New York)에서 날라온식스포인트(Sixpoint) 양조장은 퀄리티있는 맥주와 별개로그들만의 고유한 캔 맥주 용기와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최근 국내에 진출한 식스포인트는 '오스카 블루스' 양조장처럼드래프트 맥주를 제외한 모든 맥주를 캔으로 출시하는 곳으로 330ml 의 키작은 캔이 아닌 길쭉하고 날씬한 음료수 캔을 다룹니다.대용량 캔으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크고 뚱뚱한 캔도 사용하고 있네요. 이번에 시음하는 맥주는 뱅갈리(Bengali)라는 맥주로예전 이름은 뱅갈리 타이거, 즉 '뱅골 호랑이' 였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나 맥주 스타일과 네이밍 습성에 정통하다면벌써 눈치챘을텐데, 뱅갈리는 인디아 페일 에.. 201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