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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독일446

Waldhaus Jubiläums Dunkel (발트하우스 유빌로임스 둔켈) - 5.6% 독일 서남부 Naturpark Südschwarzwald 안에 자리잡은 숲속의 집 '발트하우스(Waldhaus)' 양조장입니다. 이번에 시음하는 유빌로임스 둔켈(Jubiläums Dunkel)은 2008년 발트하우스 양조장의 설립 175 주년을 자축하기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맥주로서, 현재는 정식 제품군이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독일에서 흔하디 흔한 맥주스타일이 둔켈(Dunkel)이지만 발트하우스(Waldhaus)가 둔켈을 기념비적인 맥주로 만든 것을 보면, 그리고 도도하게 330ml 의 병에만 출시되는 것은 맥주가 특별하긴한가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발트하우스(Waldhaus) 양조장의 맥주들 - Waldhaus Ohne Filter (발트하우스 오네 필터) - 5.6% - 2013.03.10 Wald.. 2013. 12. 21.
Rittmayer Weizenbock (리트마이어 바이젠복) - 8.5% 본래 독일의 바이젠(Weizen)은 여름에 어울리게 설계된 맥주이나 겨울에도 알맞도록 맞추어져 출시되는 바이젠(Weizen)도 있습니다. 바로 바이젠복(Weizenbock) 스타일로서, 독일 맥주 체계에서 복(Bock)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강한 맥주로 생각하셔도 좋은 것으로 일반적인 바이젠보다 더 깊고 진한 풍미와 높은 도수를 갖춘 스타일이죠. 독일 바이에른주 북부 프랑켄(Franken)지역에 소재한 리트마이어(Rittmayer) 양조장도 겨울 시즌인 12월 ~ 3월에 8.5% 알코올의 어두운 색상의 바이젠복(Weizenbock)을 출시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리트마이어(Rittmayer) 양조장의 맥주들 - Rittmayer Smokey George (리트마이어 스모키 게오르게) - 5.0% - .. 2013. 12. 19.
Göller Steinhauer Weisse (괼러 슈타인하우어 바이세) - 5.4% 괼러 슈타인하우어 바이세(Göller Steinhauer Weisse)를 제가 구매한 까닭은 슈타인(Stein,Stone)이라는 단어 때문에, '혹시 이 맥주가 옛 독일의 [슈타인비어(Steinbier)] 공법으로 제작된 바이젠(Weizen) 아닐까?' 라는 호기심에 이끌려서입니다. 그러나 정보를 조사한 결과 슈타인하우어는 독일어로는 돌-조각가로서 해당 맥주가 Zeiler Steinhauer 라는 그룹과 스폰서쉽을 맺고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괼러(Göller)양조장의 맥주 - Göller Original (괼러 오리기날) - 4.9% - 2013.06.22 어쨌든 '슈타인비어 바이젠' 은 아닌 것으로 판명나긴했지만.. Göller Steinhauer Wei.. 2013. 12. 15.
Helios Tripelbock (헬리오스 트리펠복) - 9.5% 헬리오스 트리펠복(Helios Tripelbock)은 독일 쾰른에 위치한 브라우스텔레(Braustelle)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입니다. 브라우스텔레(Braustelle)는 레스토랑 겸 브로이하우스로서 독일의 이미 수많은 브로이하우스들이 운영되는 상황이지만, 브라우스텔레는 정체된 독일의 맥주상황에 활력을 불어넣는 크래프트(Craft)맥주의 선두주자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리뷰했었던 다크 고제(Dark Gose)의 MOM 과 멸종 맥우니 리히텐하이너를 복원한 '프라이가이스트' , 미국식 크래프트 맥주에 푹 빠진 프릿츠(Fritz) 등이 브라우스텔레(Braustelle)와 계약을 맺고 그곳의 장비를 이용하여 맥주를 만들어내고 있죠. 독일 크래프트 맥주의 젖줄이 브라우스텔레입니다. 독일 복(Bock)의 .. 201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