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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독일446

Schneider Mein Grünes Weisse (슈나이더 마인 그뤼네스 바이세) - 6.2% 슈나이더(Schneider) 양조장의 Tap No.4 바이스비어(Weisse)인 마인 그뤼네스(Mein Grünes)는 우리말로 '나의 녹색(것)' 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Tap 3 인 무알콜제품과 Tap 11 인 Light 버전.. 아마도 블로그에 시음기가 올라올 것 같지 않는 것들을 제외하면 슈나이더 바이스비어 모든 제품은 이번 Tap 4 로 완결이 됩니다. 바이스비어 헬(Tap 1), 약한 둔켈바이젠(오리지날 Tap 7), 바이젠 복인 아벤티누스(Tap 6), 아이스 복(Ice Bock), 효모를 여과한 제품인 크리스탈(Kristall, Tap 2)에 미국 홉이 다량 투여되어 홉의 맛이 일품인 호펜바이세(Tap 5)까지, 그래서 저는 슈나이더가 독일식 바이젠(Weizen)에서 가능한 다변화는 대부분.. 2013. 11. 25.
Astra Alsterwasser (아스트라 알스터바서) - 2.5% 아스트라(Astra)는 '홀스텐-칼스버그' 사에 속한 맥주 브랜드로 출신지역은 함부르크(Hamburg)로 남부 바이에른을 제외하고는 북서-북동 독일 지역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맥주입니다. 일단 한 번 보면 강렬한 인상을 얻게되는 맥주 브랜드인데, 19 금의 끈적한 요소를 마케팅적으로 사용합니다. 구글 검색창에 Astra Bier 로 이미지 검색을 하면 상당히 많은 19 금 마케팅 사례를 확인할 수 있죠. 오늘의 맥주는 알스터바서(Alsterwasser)라는 제품으로 바이에른 등의 남부 독일에서는 라들러(Radler)라고 부르며, 영어권지역에서는 섄디(Shandy)로 통하는 스타일입니다. 레모네이드와 필스너-페일 라거과 같은 밝은 색 라거를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들어 낸 알콜성 비어믹스(Beer M.. 2013. 11. 23.
Andechs Doppelbock Dunkel (안덱스 도펠복 둔켈) - 7.1% 바야흐로 추운 계절인 겨울이 오고있는 시기입니다. 맥주의 성수기인 여름이 지나고, 옥토버페스트 등의 수확제가 개최되는 가을도 흘러가면 맥주의 비수기인 겨울이죠. 하지만 맥주 양조장들은 겨울에는 겨울잠만 청하면서 성수기가 다시 돌아오기를 수동적으로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겨울에 어울릴만한 맥주들을 생산하면서 겨울 시장을 노리는데, 독일에서는 겨울만 돌아오면 어김없이 시장에 등장하는 스타일은 바로 도펠복(Doppelbock)입니다. 오늘은 안덱스(Andechs)의 것을 시음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안덱스(Andechs)의 다른 맥주들 - Andechs Weissbier (안덱스 바이스비어) - 5.0% - 2010.09.08 Andechs Bergbock Hell (안덱스 베르크복 헬) - 6.9% - 2.. 2013. 11. 21.
Weihenstephaner Tradition (바이헨슈테파너 트라디치온) - 5.2% 올해 국내에 바이엔슈테파너(Weihenstephaner) 맥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펍이 서울에 하나 오픈하면서, 종전에는 구할 수 없었던 다른 Weihenstephaner 맥주들이 국내에 선보여졌습니다. 도펠복(Doppelbock)인 코르비니안을 비롯 오리지날(Original) 라거와 바이헨슈테판 필스너(Pilsener)도 진출했더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 아직 초대받지 못한 바이헨슈테판 맥주가 하나 있거늘.. 그이름하야 '바이헨슈테파너 트라디치온'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바이헨슈테파너(Weihenstephaner)의 맥주들 - Weihenstephaner HefeWeissBier (바이헨스테파너) - 5.4% - 2009.06.27 Weihenstephaner Kristall Weissbi.. 2013.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