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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독일445

König Ludwig Weissbier Dunkel (쾨니히 루트비히 바이스비어 둔켈) - 5.5% 쾨니히 루트비히(König Ludwig) 맥주는 국내에도 수입되어 평소 맥주를 다양하게 즐기시던 분이라면 알고 있을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는 쾨니히 루트비히(König Ludwig)의 맥주들 가운데서 두 종류의 맥주만이 들어온 상황입니다. 바로 아래 제가 링크를 걸어둔 쾨니히 루트비히 둔켈(검은라벨)과 바이스비어 헬(노란색)들이죠. 이번에 시음하는 '쾨니히 루트비히 바이스비어 둔켈' 은 아직까지는 국내에 소개되어지지는 않은 제품으로서 맥주 스타일은 이름에 드러나듯 둔켈바이젠(Dunkelweizen)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쾨니히 루트비히(König Ludwig) 맥주들 - König Ludwig Dunkel (쾨니히 루트비히 둔켈) - 5.1% - 2009.06.27 König Ludwig Weissb.. 2013. 10. 23.
Weissenoher Bonator (바이센노헤르 보나토르) - 8.2% 수도원 맥주 양조 전통에 기반한 독일의 Weissenoher 으로 금일 시음할 맥주는 보나토르(Bonator)라는 제품입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께서는 어미가 -ator 로 끝나는 것을 보면 '아! 저 맥주의 스타일은 도펠복(Doppelbock)일테구나' 하실텐데, 맞습니다. 보나토르(Bonator)는 도펠복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11세기 Weissenoher 의 수도원의 Bonifatius 라는 수도승의 이름에서 가져온 명칭이 보나토르(Bonator)입니다. 더블-디콕션(Double-Decoction), 즉 당화 공법들 가운데서 사람 손으로 일일히 작업하기에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하는 작업으로 옛 수도사들이 양조할 때 많은 수고와 고행이 따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바이센노헤르(Weis.. 2013. 10. 19.
Störtebeker Roggen-Weizen (슈퇴르테베커 로겐-바이젠) - 5.4% 독일 맥주들의 라벨을 살펴보면 많은 브랜드의 맥주들에서 세련되거나 현대적인 느낌보다는 전원적이고 오래된 느낌을 받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독일 맥주 시장을 주름잡는 대기업 맥주들에서는 세련됨이, 지역단위로 판매되는 소규모 양조장의 맥주들은 순박하고 촌스러움이 묻어나는데, 오늘 소개하는 슈퇴르테베커(Störtebeker)는 독일 북쪽 변방 출신의 작은 양조장이지만 제가 지금껏 마주했던 독일 맥주들의 라벨들 가운데 일관성있게 다듬어진 듯한 모던한 느낌을 연출하는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확실히 고전적이고 투박한 라벨의 맥주들과 한 곳에 섞여있으면 슈퇴르테베커(Störtebeker) 의 라벨이 돋보이더군요, -블로그에 리뷰된 Störtebeker 의 맥주들 - Störtebeker Glüh-Bier (슈퇴르테베커 .. 2013. 10. 15.
Augustiner Maximator (아우구스티너 막시마토어) - 7.5% 독일에서도 맥주로서 이름난 지역인 바이에른(Bayern) 주, 바이에른의 주도이자 저명한 양조장들로 유명한 뮌헨(München), 그런 뮌헨을 대표하는 양조장들 중 하나가 바로 아우구스티너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막시마토어(Maximator)는 아우구스티너(Augustiner)가 만들어내는 맥주들 가운데서 가장 강력한 알콜 도수의 맥주로서 맥주 스타일은 도펠복(Doppelbock)에 해당하는 제품이죠. 막시마토어(Maximator)는 항상 양조되는 상시맥주는 아니고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는 크리스트교의 사순절기간에 만들어집니다. 사순절은 년도마다 다르지만 보통 2월 말 ~ 4월 초에 걸친다고하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아우구스티너(Augustiner)의 맥주들 - Augustiner(아우구스티너) Wei.. 2013.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