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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독일445

Alpirsbacher Kloster Stoff Märzenbier (알피르스바허 클로스터 스토프 메르첸) - 5.9% 알피르스바허(Alpirsbacher)는 이미 블로그에 두 차례 소개한 곳으로 독일의 수도원(Kloster)맥주를 기반으로 한 양조장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맥주는 알피르스바허의 최신작이라고하는 클로스터 스토프 메르첸(Kloster Stoff Märzenbier)로서 독일식 메르첸/옥토버페스트비어 스타일에 속하는 라거맥주죠. 병 목에 부착된 라벨에 100% Natur Hopfen 이란 문구는 가공품 홉인 펠릿(Pellet)이나 추출물(Extract)를 사용하지 않은 잎사귀(Leaf) 홉 제품을 맥주 양조에 투입하였다는 의미일겁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알피르스바허(Alpirsbacher)의 맥주들 - Alpirsbacher Ambrosius (알피르스바허 암브로시우스) - 7.7% - 2013.05.18 .. 2013. 11. 9.
Weltenburger Kloster Asam Bock (벨텐부르거 클로스터 아삼 복) - 6.9% 지난 4월 소개한 적 있는 독일의 벨텐부르거 수도원 양조장으로 독일 도나우 강변에 자리잡은 벨텐부르크(Weltenburg)출신입니다. 앞선 리뷰에서 수도원의 교회당과 안 마당은 바로크양식으로 꾸며진 곳이며 18세기 Asam 형제가 성 George 에게 봉헌하기 위해 건축했다고 설명했었는데, 그래서 오늘 시음하는 맥주의 명칭에는 아삼(Asam)이라는 이름이 기록되어있네요. 이번 맥주의 스타일은 독일에선 강한맥주로 알려진 도펠복(Doppelbock)으로 벨텐부르거(Weltenburger) 양조장 내에서는 가장 강한 도수의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벨텐부르거 수도원 양조장의 맥주 - Weltenbuger Kloster Barock Dunkel (벨텐부르거 클로스터 바로크 둔켈) - 4.7% - 2013.. 2013. 11. 7.
Schinner Kellerbier (시너 켈러비어) - 4.9% 저에게 있어서는 맥주의 고향인 독일 바이에른 주 북부 프랑켄지역의 도시 바이로이트(Bayreuth)에서 온 맥주로 바이로이트(Bayreuth)를 대표하는 맥주는 국내에도 수입되면서 독일에서도 전국구 양조자인 마이젤(Maisel's)가 떠오르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시너(Schinner) 또한 바이로이트에 소재한 작은 양조장으로서, 제가 바이로이트에 거주하던 시절에는 양조장 앞을 많이 지나다니기는했으나 잘 몰랐었던 곳입니다. 마이젤(Maisel's)처럼 한 도시의 상징이라는 느낌은 없는 매우 소소한 규모의 가족단위 양조장이었습니다. 시너(Schinner) 양조장이 처음 설립된 시기는 1860년으로서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의 생가 근처의 부지에서 협동 양조장 개념으로서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2013. 10. 29.
Unertl Bio-Dinkel Weisse (우네르틀 비오-딩켈 바이세) - 5.2% 지난 4월에 소개한 바 있는 독일 바이에른주 Haag 마을 출신의 바이스비어(Weissbier) 전문 양조장인 우네르틀(Unertl)로서 오늘 시음하려는 맥주는 Bio-Dinkel Weisse 입니다. 밀맥주 전문 양조장이기때문에 라거(Lager)맥주는 취급치 않아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나 바이스비어(Weissbier)안에서 할 수 있는 세분화는 가능한 많이 시도해보는 듯한 우네르틀(Unertl)양조장으로서 일반적인 밀맥주 라인과 유기농(Bio)라인을 구분짓더군요. -블로그에 소개된 우네르틀(Unertl) 양조장의 맥주 - Unertl Weissbier Bock (우네르틀 바이스비어 복) - 6.8% - 2013.04.27 Bio-Dinkel Weisse 는 우네르틀의.. 201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