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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효 맥주19

Lindemans Faro (린데만스 파로) - 4.2% 벨기에의 자연발효맥주인 람빅(Lambic)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루어리인 Lindemans 의 Faro (파로) 라는 종류의 람빅입니다. 린데만스가 상업적인 목적으로 처음 맥주를 만든것은 1811년이며, 120년뒤인 1930년대에 브루어리는 성공가도에 접어들었다 합니다. 린데만스 브루어리는 그들의 람빅맥주를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한 벨기안 브루어리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2007년부터는 아시아에까지 시장을 확장하여 그들의 맥주를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으로.. (왜 한국에는 안오는지..) - 린데만스 브루어리의 다른 람빅 - Lindemans Framboise (린데만스 프람브와즈) - 2.5% -2010.1.22 파로(Faro)라는 람빅은 지난 '팀머만스 파로' 편에서 간략히 설명드린적이 있.. 2010. 8. 18.
Cantillon Gueuze (칸티용 귀즈) - 5.0% 오늘 소개해드리려는 맥주는 벨기에의 람빅(Lambic)맥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칸티용 브루어리의 귀즈(Gueuze)입니다. 귀즈(Gueuze)는 람빅맥주의 종류들 중 한가지로, 이 맥주는 별도의 이름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람빅은 이미 제 블로그에서 간단히 설명드린적 있는데, 다시 쉽게말하자면 발효시 인공적인 작업을 하지않은.. 자연그래로 발효시킨 벨기에의 맥주가 바로 람빅(Lambic)입니다. 람빅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귀즈를 포함하여 크릭(체리), 프람브와즈(라즈베리), 사과,딸기 등등 과일맛이 나는 것들이 있죠. 과일맛이 나는 람빅맥주들은 발효시 과일을 첨가하여 해당과일의 맛이 맥주속에 우러나도록 만들어진것인데, 다른맥주들과 다르게 귀즈(Gueuze) 맥주는 과일을 넣고 발효하지않고, 서로 다.. 2010. 8. 8.
Timmermans Faro Lambic (팀머만스 파로 람빅) - 4.0% 벨기에의 자연발효 맥주인 람빅(Lambic) 맥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Timmermans(팀머만스) 브루어리의 Faro(파로)라는 맥주입니다. 우선 람빅맥주란.. 쉽게 설명하면 맥주를 만들때는 효모작용에 의한 숙성시간이 필요합니다. 람빅을 제외한 모든종류의 맥주는 인간이 개발한 발효시설안에서 인공적으로 발효를 거치는데, 람빅은 자연상태의 효모를 발효에 이용하는.. 인위적인 배양시스템을 거치지 않는 발효맥주를 말합니다. 기술이 발전하지 못했던 옛 시절의 발효방법으로, 온도, 장소, 통풍등.. 자연적인상태에 따라 같은 양조장의 같은사람이 만들어도, 맛과 품질에 있어서 변화무쌍한 맥주가 람빅입니다. 자료를 참고한 이기중님의 '유럽맥주 견문록'에 따르면, 람빅맥주의 매력은 라이브 음악과 같은 즉흥성에 있다고 .. 2010. 6. 25.